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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지만 이해되는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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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1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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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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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지만 이해되는 공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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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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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밀매들이 공군이 답답하다고 원성이 자자합니다.
대체 공군이 KFX 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라는 것인데...
FX 사업에서 공군참모총장이 정신병원에 가둬지기도 했고 여러명 목아지가 댕강했죠~~~
2MB 정권당시에는 서울공항 부근의 롯데월드였던가요 건축 반대하다 역시 목아지 댕강~~
요즘 공군이 비공식적으로 "쌍발기를 원한다는" 언론 플레이 중이죠.헌데 누가 흘린것인지 조차도 알수 없게 말입니다.
이유요?
위의 나열된것 보시면 이유를 짐작해 볼만 하죠.
누군들 목아지 댕강 댕강 하고 싶을까요.
밀매들 사이에서 혈전이 오가고 있죠.뭐 다 이유가 있고 타당하죠.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도입대수가 정해지면 단발 이외의 안이 있냐?" 라는 것과 "C501 안은 KAI 한데 8 조원 헌납하자는 얘기 아니냐?" 라는 주장이 있죠.
KAI 의 대주주가 제가 알기로는 삼성계열로 알고 있습니다.
밀매들의 주장은 T-50 의 형상 변경해서 개발하는 정도로 8 조원을 KAI 에 헌납하는 것은 미친짓이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죠.
공군이 쌍발을 원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우리 공군이 단발 기체릉 운영해본것은 F-86 세이버 이외에는 없다는 겁니다.
저렴하다는 F-5 도 쌍발이었으니까 말이죠.단발 개체 개발시 엔진 선택의 폭도 좁죠 달랑 1 개 라는 것도 문제고 말입니다.
뭐 제 의견은 단발 엔진을 죽어라고 돌리는 것 보다는 쌍발 엔진을 50~60 % 추력으로 돌리는 것이 휠씬더 연비 효율이 높다라는 점입니다.
뭐 구구절절 얘기하잠 뭐 한도 끝도 없는 얘기이기는 한데 이쯤에서 접고.
우리의 정치권이 언제 부턴가 공군 참모 총장 목아지 날리는 재미에 맛들여 졌나 하는 겁니다.
당당히 주장하고 얘기하도 최소한 목아지는 보존해 줘야 정상적인 정치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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