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가 네트워크 장비의 로그를 살피면서 시작하는데...와 요즘 부쩍 TELNET 으로 로그인 시도가 부쩍 늘어군요.





하루 수십번에서 수백번까지 늘어 났네요.







IP 대역대도 참 다양한 곳에서 시도를 하고 있더군요.헌데 심심치 않게 보이는 로그가 "IP ADDRESS COLLITION" 현상이 보이네요.





아이피 어드레스 콜리전 그러니까 IP ADDRESS 충돌이 있다고 네트워크 장비가 로그을 남기네요.





제가 사용하는 IP 대역은 유동 IP 를 사용하는 방식인데 몇개 IP 대역을 빼고는 네트워크 장비에 접근시도 자체가 아예 불가능 합니다.





관리 IP 대역으로 지정된 대역 빼고는 접근 시도 자체를 아예 허용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가령 내가 KT 직원인데 진영철이라는 사람이 사용하는 IP 대역은 분명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헌데 막상 KT 직원이 그 IP 사용 장비에 접속을 시도하면 "ID 와 패스워드" 를 입력하라는 화면이 아예 안 뜨는 상황이 된것이죠.





즉 제가 사용하는 IP 대역을 부정한 방법으로 확인했다 한들 아예 접근 시도가 안되니 환장하는 것이죠.





거기에 유동 IP 환경이기 때문에 제 네트워크 장비에 접근할수 있는 IP 대역을 상단 DHCP 서버에서 받는다는 것은 기약할수 없는 일이죠.지역마다 IP 대역이 전혀 다르니까요.





그러다 보니 꼼수를 부리고 있군요.고정 IP 로 내 네트워크 장비와 동일한 IP 대역으로 설정해서 접근해 보겠다는 꼼수~~~





가정용 회선에서 고정 IP 를 사용하는 꼼수는 초창기에만 가능했던 것으로 요즘 KT 같은 ISP 에 제공되는 네트워크 장비에는 고정 IP 설정하면 차단하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네트워크 공부를 얼마나 안한 허접 해커인지 스스로 인증하는 꼴이군요.













P.S 내 네트워크 장비에 접근시도 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비웃음 안나오게 지능적으로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