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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1차 피해자 의식은 바꾸네정권의 시대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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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0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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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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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1차 피해자 의식은 바꾸네정권의 시대정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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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봉 [가입일자 : 2002-02-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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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유조선이 사고를 내 바다에 기름칠갑을 하는 바람에 바다는 물론 바닷가 사람조차 견디기 어려워진 사고가 났는데 이 사고를 낸 GS가 1차 피해자라는군요.
교통사고를 낸 가해자가 1차피해자라는 주장인 셈이지요. 그녀의 말에 일견 일리는 있는데 그런 이야기는 교통사고 가해자의 일가친척붙이들이나 철없이 하는 말이라 여겨집니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이 누구 편인지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 셈입니다.
아무리 일가친척이 낸 사고라 해도 자기가 바다를 관장하는 장관이라면 바다 편을 한 번쯤 생각해봄직도 한데 오로지 GS편입니다.
그녀만 그런 게 아니라 이 정권은 모든 것을 이렇게 바꾸네요. 시정에서 달리 이 정권을 바꾸네 정권이라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교묘히 바꿔치기해내는 정권의 시대정신같습니다.
그녀도 본인 부고 빼놓고는 신문에 오르내리는 일은 무조건 좋아라 하는 정치인의 반열에 들어섰으니 해맑은 웃음으로 무지 좋아하리라 생각하지만 헤벌쭉 웃는 모습으로 보는 저에게는 아귀보다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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