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정부부터 협상을 했고 김대중 정부 1999년 1월에 발효 되었습니다.<br />
문민정부때 협상 7차례, 국민의 정부때 9차례인가? 했습니다.<br />
합의는 이미 문민정부때라도 발효는 국민의 정부이기에 비판은 김대중 역시 받아야 마땅합니다.<br />
다만 IMF 시기에 일본에 협상의 주도권, 더욱이 김영삼의 일본에 대한 버르장머리 발언에 대한 치밀한 보복이 담겨진 상황을 생각하면 불가항력이었다고 봅니다.<br />
다행인것은
일본은 IMF 당시 어업 협상을 노려 일본 금융권의 단기 여신에 대해 연장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br />
그리고 협상을 진행한 외교부 당국자의 입에서 김영삼의 그 유명한 버르장머리 발언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br />
그래서 외교는 결국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무대입니다. 힘을 키워야 하는데 언제까지 편을 들어 주지도 않는 미국에 기대어 있을지 암울합니다. <br />
다행인것은 요즘 일본이 막나가는 바람에 국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