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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회원님들 사랑함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05 21:35:15
추천수 5
조회수   1,202

제목

와싸다 회원님들 사랑함니다

글쓴이

조경복 [가입일자 : 2001-12-13]
내용
저는 전남 목포에서 서식하는 와싸다 오래됀 눈팅회원임니다

요즘같이

하루하루 살아가기 팍팍한세상에 서로 돕고 격려는 못할 망정 전라도라 해서 비하하고 경상도라 해서

욕해서 돼겠습니까 우리 이젠 그러지좀 맙시다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행위야 말로 민주주의를 후퇘시키는 참으로 더럽고 추악한 행위가 아닐수없습니다 그래도

서로 돕고 함께하는 와싸다의

아름다운 여러분들이 있기에 그나마 세상은 살만한것이 아닌가 생각함니다



참그리고

내고향 목포에서 주로 먹는 홍어는 아주 특별한 음식이고 별미로 사랑받는 생선중에 하나지요

특히 흑산 홍어는 암치 마리당 6~70 만원을 홋가하는것도 있는 귀한 생선임니다

저희는 없어서도 목먹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먹는것 가지고 장난글 올리지 맙시다



각설하고 아름다운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도 와싸다에 들어와 눈팅중임니다

사랑함니다



영산강이 보이는 유달산 아래에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yhs253@naver.com 2014-02-05 21:39:33
답글

동감합니다....^^

박전의 2014-02-05 21:45:36
답글

미투....입니다..^^

이종호 2014-02-05 21:46:28
답글

어익후^^ 경복님 올만에 납시셨네요...무탈하시죠?<br />
전에 직장 다닐때 목포 북항에서 민어회 한마리에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밑반찬들이 나와 황홀했던 <br />
생각이 납니다....

조경복 2014-02-05 21:48:32
답글

종호님 오랬만이네요<br />
이달 말경에 아들한테 올라갈란디 <br />
벙개 한번 하실까요

김승수 2014-02-05 21:49:10
답글

목포 좋치요 .. 자그만하고 조용했던 곳이고 돈없던 젊은시절 나일호, 가야호 타고 멀미하면서<br />
제주 집으로 많이도 다녔던 기억이 ..^^

lalenteur@hotmail.com 2014-02-05 21:50:22
답글

저도 원래의 제자리인 눈팅회원으로 원상복구되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그날이 빨리 와야 할텐데요. 자유게시판은 추천기능이 없어서 게시물 신고하기 선물?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종호 2014-02-05 21:51:52
답글

좋슴돠^^ 불러만 주시면 은제든지 구녕뚫린 돌뗑이 녕감님 끌고 종 3으로 나가게씀돠....^^

주재은 2014-02-05 21:53:47
답글

동감이고.. 좋은 말씀입니다 ^^<br />
목포에서 홍어회에 애탕에.. 먹은 기억이 새롭습니다.

박승빈 2014-02-05 22:01:41
답글

동감입니다..<br />
<br />
음지에 굴러댕기며 키보드 워리어나 홍어 드립이지...<br />
<br />
울 회사 판검사,변호사 모임에 주 메뉴로 홍어만 맨날 먹더만...<br />
<br />
이쪽도 새누리파 정치색이지만 홍어는 다 좋아합니다~<br />
<br />

이종호 2014-02-05 22:02:24
답글

지가 시방도 원망(?)스러운게 그 비싼 흑산 삭힌 홍어를 목포에서 대구리에 털나고 첨 먹었다는 검돠...<br />
그때 안 배웠음 지금도 걸신들린 잉간처럼 삭힌 홍어에 몸부림치지 않았을지도 모리는데....ㅠ,.ㅜ^<br />
글구, 설에선 입천장 홀랑까지구 콧귀녕이 뻥뚫리는 그런 제대로 된 홍어를 구경할 수가 &#51022;씀돠...<br />
죽기전에나 함 먹어볼 수 있을려나.....ㅡ,.ㅜ^

용정훈 2014-02-05 22:04:53
답글

이런 넉넉함고 여유 너무 멋지십나다! <br />
입맛이 싸서 진짜 홍어는 못먹어보고 가자미로 만든 건 없어서 못먹습니다.ㅋㅋ

백경훈 2014-02-05 22:06:04
답글

목포 헤밍웨이 카페는 아즉도 있슴니꽈?<br />
흐흐 앤날 꼰날 총각때 츠자 데리고 갔던데인데<br />

kkr1030@hotmail.com 2014-02-05 22:11:52
답글

동감입니다. 다만 몇 분이 게시판을 엉망으로 만드시는데 이것 또한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br />
모두 지은대로, 생긴대로 사는 것이죠.<br />
언젠가 다시 원래로 돌아올것 역시 순리이고요.<br />
조금만 더 기다립시다.<br />
그런데 홍어가 엄청 고급 음식이었군요.

민태홍 2014-02-05 22:12:17
답글

오랜 눈팅회원이지만 목포하면 대학초년시절 배낭하나 메고 무작정 집을 나서 도착한 곳이라 아련함이 있습니다. 귀한 홍어야 없어 못먹지요.^^

조경복 2014-02-05 22:14:34
답글

경훈님 대반동 헤밍웨이는 지금은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종호님 나발동생한테 언락하문 흑산홍어 꼴랑지정도는 얻어 먹을수 있을건디요 종호님 전번 제멜로 보내주세요 bokcho60@naver.com 입니다<br />
설올라가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식사라도 한번 하시게요

조경복 2014-02-05 22:18:30
답글

많은 댓글 붙이신 아름다훈 와싸다 선배님들이 존재하기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싶네요<br />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는 꼬~~~~~~~~~~~~~~~~옥 살만한세상이 오겠지요<br />
우리모두 화이팅하고요 새해엔 모두 건강하세요

이종호 2014-02-05 22:22:43
답글

저놔버노 시방 택배로 보내씀돠....ㅡ,.ㅜ^

조경복 2014-02-05 22:27:31
답글

이달 22일 올라 감뉘다 <br />
23일경 전화 드리겠습니다

김종백 2014-02-05 22:27:39
답글

어흑,,,, 제가 유일하게 못먹는 음식...홍어~~~ 애증의 이름이여....ㅠ.ㅠ<br />
경복님 눈팅만 하지마시고 오늘 처럼 주옥같은 글 자주 올려주세요^^

이유성 2014-02-05 22:31:53
답글

저도 전라도 음식이 입에 맞던데 홍어만은 못 먹겠더군요. 몇 번을 도전했는데 실패....<br />
흑산도 사람들은 홍어를 삭혀먹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이종호 2014-02-05 22:36:17
답글

어익후....그 &#51022;써서 못먹는 홍어를 못드신다고라고라?...ㅡ,.ㅜ^ 이런 비극이....ㅠ,.ㅜ^

심병주 2014-02-05 22:41:02
답글

동감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돈 주고도 홍어를 막을수 없다는

박병주 2014-02-05 23:05:07
답글

이번에 시골 다녀왔는데<br />
목포엘 못들렀네유.<br />
유일한 이뿐 대학동창이 감기 걸려서<br />
눠 있다는 바람에~<br />
나발 이장님은 아직도 &#44460;&#47222;허 타고 댕김뉘꽈?<br />
홍어 머그러 가야 되는데~<br />
삼호의 낙지집도<br />
ㅠ.ㅠ

전성일 2014-02-05 23:15:59
답글

영산강을 메꿔서 전답을 만들었다던데..거기서 나는 쌀을 먹고 있습니다. 장모님이 계셔서..그래서 가끔가면 영산강은 보고 오는데요.^^. 반갑습니다.

이권복 2014-02-05 23:38:58
답글

전라도 광주 사람입니다만 기회가 되면 목포에서 정착해서 살고 싶네요, 그만큼 저에겐 매력있는 도시같습니다.<br />
제가 좋아하는 바다도 근처에 있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도 있고~<br />
<br />
저는 해외4년 거주에 최근 2년 충청도, 경기도에서 타지 생활하고있는 순수 독거 총각입니다.

이성위 2014-02-06 00:00:23
답글

의미있는 글 올리셨네요..참고로=저는 경상도 토박이인데 사회생활하면서 전라도 광주.목포.여수 출신들과 각각=14년.23년.28년의 세월을 변함없이 지내오고있습니다 태어난지역이 다를뿐이지 사람과사람간인데 선을긋는다는데에는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프기짝이없다 여기는 일인입니다만...솔직히 정치적으로는 한날당.새눌당 관심없어왔고요...

melenchoolymen@hanmail.net 2014-02-06 00:14:09
답글

경복님 나발님은 왜 접속안하시나요ㅜㅜ

박태규 2014-02-06 00:25:41
답글

저는 경남 거제 살지만 목포와 진도에 대한 애뜻한 정을 잊지 못합니다.<br />
유달산 바위에 기대 바라보는 삼학도 와 그 기막힌 옥색 바다 ,<br />
산 입구에서 들려오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 누선을 자극하던 그 어느 초 봄,<br />
정감 어린 어린 소녀들의 전라도 사투리 ..<br />
여객선 터미날 바로 앞 오래된 여관방 아지매의 훈훈했던 인심..<br />
남도의 정겨움이 비단결처럼 드리워져 있던 해양대 가는 바닷길

이재영 2014-02-06 00:56:09
답글

동감합니다. 야밤에 기분 훈훈 합니다.

sutra76@naver.com 2014-02-06 01:31:00
답글

그래도 홍어는 전라도에서 가장 많이 쉽게 드실수 있으니.. 그또한 홍어 좋아하는 사람들 에겐 얼마나 부러운 상황 이겠습니까... 전라남도 분들 항상 힘내시고.... 예전에 이순신 장군님과 함께 하듯이... 항상 희망있는 미래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syh0125@yahoo.co.kr 2014-02-06 03:12:08
답글

제가 1994년도 창원에서 생활할때 목포 일흥조선 촬영차 내려갔는데 <br />
목포역앞에 신호등이 없어 전경이 수신호를 하고 있더군요<br />
조금 걷다보니 목포항이 있는데 비포장도로라 비오는날 질퍽이며 걷는데<br />
화가 나더군요<br />
이렇게 지역을 갈라 낙후된 도시를 보며<br />
다같은 대한민국인데 이래도 되나<br />
창원은 산중턱을 오를때도 포장이 돼 있는데 이럴수가 있나<br />
충청도 공주가 고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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