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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독교인들은 십자군 역사를 기독교에 대한 공격의 역사로 말하는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04 08:58:31
추천수 9
조회수   1,907

제목

왜 기독교인들은 십자군 역사를 기독교에 대한 공격의 역사로 말하는가?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예전에 직장에...교회다니는 친구형이 있었습니다.어저다가 이 분과 십자군 역사를 이야기한적이 있었죠.



그런데 비교인인 저로선 그게 교인들로선 부끄러운 역사일줄 알았는데 이분은 제 시점과 마찬가지로 마치 남의 허물을 탄하듯 말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그게 다 당신들 기독교인들이 저지른 역사 아닌가..자기반성을 하는중인가..라고 물었더니 그게 아니고 천주교 역사라고 하더군요.



순간..아...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싶다가..



'하지만 결국 기독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해석하다보니 거기까지 갔다는 점에선 최종적으로 기독경을 문자원리 그대로 추종하는 기독교세계모두에게 책임의식이 있어야 하지 않은가?'(그 형이 사실 그런 편이어서)라고 물으니 제 생각과 정 반대의 답이 나오더군요.



그건 오히려 기독경과 교회가 공격을 받은 역사라는것입니다.





'아니 그런일이 있은들 성경을 분서갱유하길 했나..기독교 원리로 남의 땅을 공격하러간일은 있을지언정,그리하여 이후에 이슬람으로부터 역공을 받은일은 있을지라도 그거야 자업자득이고, 어떻게 그런 역논리가 가능한것인가' 물었는데 영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이 형이 말하는 기독교회..라는건 프로테스탄트일텐데 그 시절엔 그런것도 없었으니 그냥 기계적으로라도 성립이 안되기도 하고요.



가끔 생각나는 일화인데..한번 논해보고싶기도 하네요.



왜...십자군 역사는 기독교세계에 대한 공격이라는 말을 할수 있는것인가? 이 부분에서 특별히 개신교서 말하는 논리가 있는건지요?



저 형만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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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호정 2014-02-04 09:05:39
답글

십자군이 공격했던 곳은 중동만이 아니였죠. 콘스탄티노플도 공격 대상이였다는.. ㅋㅋ <br />
그거 보면서 개독은 중세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웅현 2014-02-04 09:08:02
답글

그야 뭐...그리스정교는 곧 이교 이단..이 논리로 돌아선거니 그때그때 근본이 달라지는 우스운 상황인거겠죠.. <br />
<br />
하지만 그건 기독교를 공격했다기 보다 어디까지나 비잔티움을 공격한거니까 말입니다.. <br />
<br />
참 저 형의 말은 지금도 알송달송합니다..

류낙원 2014-02-04 09:08:55
답글

죄송하지만 우문 아닐까요? 똑 같은 한국인인데도 명명백백한 천안함 좌초를 폭침이라고 믿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 되지 않습니까? 사람마다 생각이 모두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웅현 2014-02-04 09:11:52
답글

글쎄...너무나 명백히 역논리라서..<br />
<br />
천안함경우는 폭발이 있었다 없었다..이건 여전히 확실하게 말할수가 없습니다.북의 잠수정이 아니라는것만 확실하죠.<br />
그정도의 명백한 논란거리가 밝혀져 있는 발언이 아닌것 같아서요.<br />
<br />
혹시 교회서 저부분 관련해서 말하는 어떤 논리가 있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요..<br />
제가 느끼기엔 어떤 종류의 논리가 그 기저에 있는것 같았는데 그걸 말하지 않

김승기 2014-02-04 09:13:46
답글

어느 목사님이 교회를 알지 못하면 천당에 갈 수 없다고 하길래~<br />
그럼 하멜이전 우리 민족은 모두 지옥에 갔냐고 물어보니~<br />
그렇다는 군요~<br />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 입니다.

류낙원 2014-02-04 09:14:35
답글

아니 교회라는 것 안에도 극좌부터 극우까지 너무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고, 교인들도 마찬가지 일진데 개신교회가 로만가톨릭처럼 중앙집정제도 아닌데 교회의 입장이랄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씀입니다.

이웅현 2014-02-04 09:15:59
답글

과연 어떤 해석으로 저런 말도 할수 있는걸까요?...그땐 그야말로 저를 비웃듯 저렇게 자신있게 이야기 하길래 어떻게 그런 논리가 가능한지를 아주 자세히 물었는데 답변이 안나오던 일화입니다..<br />
<br />
생각도 못한 기발한 발언이었달까..

이웅현 2014-02-04 09:27:29
답글

그럼 십자군 관련해서 어떤 통일된 교회들의 입장이 묵계적으로 존재한다든가 그런건 아닌건가요? 그건 단지 해당 개인,또는 해당 교회의 비논리,역논리일 뿐이란건가요? 제가 느끼기엔 그 비웃음부터 시작해서 만만치 않은 확고함이라...아무래도 교회내 확고한 논리기반이 이미 자리를 잡았나보다 싶은 느낌이었거든요. <br />
<br />
교회를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잡지라든가 사이트같은걸로 로마 가톨릭만큼의 중앙 집중통제는 아니더라도 어떤 기류는

류낙원 2014-02-04 09:29:59
답글

교회 관련 잡지나 교회 관련 사이트 역시 무수한 스펙트럼이 존재하죠 교회를 다녀보셨다니 잘 아실 것 같은데요~ 개신교회는 기본적으로 개교회주의입니다. 필요에 따라 연합기관이 만들어지지만 교황청 중심의 가톡릭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입니다. 한기총 사태에서도 드러났듯이 쉽게 이합집산 하는 것이 개신교 단체입니다. 개신교의 입장이라는 것이 어불성설입니다. 이전에는 이웅형님의 친구 형의 개인 의견을 들었던 것이고 또 여기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개신교인의

허길 2014-02-04 09:33:59
답글

교회에서야 가장 최근이라봐야 2000여년전 이야기들이니 그 이후 이야기는 없지요. <br />
오늘날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목사님들이 성경구절에 비유하여 언급하는 일은 있으나<br />
자기의 정치성향 합리화 수단으로 이용하는 질 떨어지는 나쁜 목회자들도 많이 있구요.<br />
<br />
중세 이야기나 종교개혁 이전의 사례들을 설교시간에 들어본 일은 별로 없는것 같기는 한데,<br />
대개는 천주교를 다른 종교로 생각하고, 천주교의

이웅현 2014-02-04 09:40:35
답글

그렇게 진정 다양하다면 좋으련만...교회들은 솔직히 한결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차라리 종합 인재풀의 환경하에 나오는 가톨릭의 중앙통제로 인해 모두가 일정정도의 합리가 가능할수도 있는 가톨릭이 낫겠다 싶더라고요. <br />
<br />
한결같은 원리주의 한결같은 사이비 과학.한결같은 사이비 역사.. 별로 다양한것 같지도 않고요.천주교와 비교급으로 개교회주의를 어필할 처지도 못되는것 같습니다..제가 교회들 본 바로는요. <br />
<b

이웅현 2014-02-04 09:44:45
답글

사실 그 천주교에 대한 은근한 경멸감은 종종 느꼈는데..그것도 우습고요.개교회주의를 천주교에 반하여 어필하는것도 류낙원님한테만 들은게 아닌데 그것도 사실 천주교와 달리 우리는 자유롭다.라는 말인것 같지만 실제 그말대로도 아니더군요. <br />
<br />
천주교내 교황청으로부터의 합의는 그냥 합의지 천주교신자들이라고 개인적으로 다른 의견이 없겠습니까. <br />
오히려 천주교내 합의자체가 그런식입니다. 존중할것을 존중하고 자유로울부분에

이상규 2014-02-04 09:49:58
답글

사고방식이 철저히 자기중심적이라서 그렇죠.<br />
내가 너에게 올바른 길을 일러주는데 왜 거부하고 날 핍박하느냐.<br />
입장을 바꿔서 잠깐만 생각해보면 금방 알텐데, 그 사고회로가 끊어져 있는거 같아요.

류낙원 2014-02-04 09:50:26
답글

이웅현님은 이미 개신교의 입장을 단정짓고 계시는군요 그렇다면 이와 같은 질문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정대용 2014-02-04 09:50:33
답글

종교도 하나로 통합되어 있으면 곪아 갑니다. 서로 경쟁(?) 해야 그나마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됩니다. 카톨릭의 역사가 대표적인 사례죠.

이웅현 2014-02-04 09:53:23
답글

개신교의 입장은 몰라도..겉으로 보이는 대다수(일부라는 말은 이제 별로 납득이 안갑니다.) 개신교의 행태는 뭐..사실 저렇더군요..<br />
<br />
정대용님 말씀대로..개신교도 현재 한결같은 원리주의로 통합되어 곪아가는 시점이 아닌가 싶더라고요.<br />
<br />
위의 댓글가운데 어느정도 힌트가 있는것 같은데요..기독교에 대한 공격역사라는 표현은 결국 천주교에 대한 경멸표현인것 같군요.<br />
<br />
교인이 아닌

정대용 2014-02-04 09:54:44
답글

우리나라에서의 기독교의 급격한 양적 팽창에 따른 오만과 편견의 모습들도 나쁜 사례 중 하나이죠. 시간이 지나가면서 여러 목소리들에 의해 제자리를 찾아 갈 수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웅현 2014-02-04 10:00:02
답글

오만과 편견이란건 매우 중요한 지적같습니다. <br />
<br />
제가 뭔가 의문을 제시해도..본인들의 정의가 하늘을 찌르더라는겁니다. 나는 악하고 본인들은 확고한 의를 점유한듯 행세합니다. 코웃음까지 치면서..그렇게 저런 역논리가 어필될줄은 몰랐는데.. <br />
<br />
역시 기저엔 천주교 디스.그런 '정의'가 깔려있었나보군요. 결국 저런 타교, 타교의 디스는 중세 십자군 원정논리가 현대판으로 여전히 이어져 오고 있는것입니다

문지욱 2014-02-04 10:00:26
답글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기시고 앞으로 그 사람이랑은 종교얘기 하지 마세요

이웅현 2014-02-04 10:02:23
답글

그래야죠..뭐...아뭏든 댓글주신거 보고 아하...뭔얘긴가 했더니...그건가보다. 감은 잡혔네요..

이웅현 2014-02-04 10:08:39
답글

조상용님...그게 원 그리스도교이야기인데요..아무 의미없는 이야기입니다. <br />
<br />
현 기독교인들이 1세기 기독교 자체로 다시 돌아가면 아마 식겁할겁니다.1세기-2세기초의 기독교는 급진 종말론교입니다. <br />
<br />
그리고 이후는 교부시대고요.가톨릭이라는것은 결국 그런 집단속의 패권자들일뿐이죠. <br />
<br />
분리할수 있는게 아닌게..결국 계보는 계속 그들입니다. <br />
비 패권파들 이야기는

이웅현 2014-02-04 10:14:52
답글

그러니까..원그리스도교 순혈가설같은건데요..결국 역사적으론 그런거 없습니다. <br />
<br />
그리고 성경보기.번역등을 그렇게 살인적으로 경계하던 일로 성경이 사라진건 아니니..아니,성경이라는 책에 대한 과도한 원리주의,그리고 그걸 기반한 종교패권주의가 낳은 비극이죠. <br />
<br />
이런걸 남얘기하듯 할게 아닌게...프로테스탄트역사라고 유혈역사가 없는게 아니라 말입니다. <br />
칼벵을 파내지 않는한 그런 이야기

이웅현 2014-02-04 10:17:56
답글

그리고 현 구교나 신교 아닌 어떤 다른 기독분파일지언정 그 기독 순혈사상같은건 어림도 없습니다. 다 웃기는 개소리죠. 기독 이단론같은 흰소리도 필요없이..신흥 기독교파들의 그 획일적 사상이나 생활보면 뻔한 이야기입니다.<br />
<br />
그런 주장을 하는 어떤 분파든..구교나 신교에 대해 지적하는 그 문제에 있어 더 심하거나 똑같은 것들입니다.

이종근 2014-02-04 10:21:51
답글

영국이 혼자 남아 카톨릭과 전쟁을 벌였다?잘못 알고 계시네요.<br />
영국이 언제, 그리고 왜 카톨릭에서 성공회로 바뀌었는지 모르시는 듯.

김용민 2014-02-04 10:33:31
답글

중세 기독교의 십자군 전쟁에 대해 그 당시 존재하지 않은 종파인 <br />
개신교에게까지 그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br />
<br />
또한 십자군 전쟁이 과연 기독교도들 만의 책임인가도 따져봐야 합니다.<br />
<br />
현재의 잣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에서 보면<br />
십자군 전쟁은 기독교-이슬람 모두 명분을 가지고 싸웠던 전쟁입니다.<br />
<br />
시작은 일방적인 기

이웅현 2014-02-04 10:37:11
답글

당시 없던 종파라고도 할수 있겠으나..말씀처럼 그 십자군원정을 가능케한 사상이 현대의 개신교에서 자주 비치기에 결국 저런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나봅니다.<br />
<br />
그런데 저 일신교 그리고 유일진리론종교인 이상은 동일한 문제는 사라지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종근 2014-02-04 10:48:37
답글

에스파냐와 영국간의 전쟁은 이미 종교개혁의 바람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뒤의 일입니다.<br />
아우그스부르크 종교회의로 부분적으로 루터파가 인정된 게 1555년.<br />
칼뱅이 제네바를 사실상 지배한게 1540년대.<br />
<br />
무적함대의 패배는 1588년이에요.

김용민 2014-02-04 10:51:16
답글

종교는 어차피 전파 되면서 현지화 되기 마련입니다.<br />
카톨릭 역시 마찬가지로 로마의 공인을 받으며 확장되는 시기에 <br />
많은 변화가 따를 수 밖에 없엇습니다.<br />
<br />
비밀리에 소수들만이 모여 공동체를 이룰 때는 순수성이 보존 되지만<br />
확장하기 위해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문화를 받아들이기 마련입니다.<br />
<br />
이것은 현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br />
<br />
제사를 거부하

김용민 2014-02-04 11:08:43
답글

변질이 아니라 변화일 것입니다.<br />
순수한게 무엇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변질이 됩니까?<br />
다만 시대의 추이와 현지의 문화를 받아들이며 변화할 뿐입니다.<br />

김대선 2014-02-04 11:26:47
답글

종교가 권력을 지배할정도 시점에서 종교의 순수성에 대해 논하는것은<br />
너무 이상주의적인 생각이 아닐까요?<br />
남 욕할것도 없이, 현 시점의 최고권력자중 중 부정 부패 착취 살인 안저지르는 사람 얼마나 됩니까?<br />
그럼 인간의 도덕성이란것도 그런 쓰레기같은 수준으로 생각되어야 하나요?<br />
그것은 권력의 필연적인 속성일 뿐입니다.

박용선 2014-02-04 12:27:35
답글

논리 따지지들만 말고<br />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니<br />
겸손하게 무릎꿇고<br />
하나님께 기도합시다<br />
<br />
은혜가 많으신 <br />
부활하신 주님께서<br />
성령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br />
<br />
모두들<br />
성령충만한 하나님의 자녀로<br />
생을 마감할때<br />
천사들에 이끌려<br />
낙원으로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br />
거기에는<br />

박용선 2014-02-04 12:31:34
답글

잠시잠깐후에는<br />
모두들<br />
생이 마감되니<br />
두려운 마음으로 인류를 만드신 하나님을<br />
경외하며<br />
진실을 알려주신 주님을 붙드시기를<br />
우리를 구원하시는<br />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br />
축원합니다<br />
<br />
할렐루야^^

김용민 2014-02-04 12:46:03
답글

십자군 정신이 충만하신 분이시군요

박길선 2014-02-04 12:48:03
답글

사실은 종교 전쟁이 아니라 <br />
<br />
후추 전쟁이라는 설이 <br />
<br />
<br />
3=3=3=

이웅현 2014-02-04 13:02:14
답글

그 네로에게 죽던 기독교도들이 바로 급진 종말론교신자들이었습니다..그게 순혈기독교란겁니까?<br />
<br />
그런게 어딨습니까.

이웅현 2014-02-04 13:20:44
답글

인노첸시우스3세의 알비십자군의 그 대상 알비파도 그 종말론자들인데... <br />
<br />
그 후예들도 나중에 보켈슨 봉기의 유혈참극을 일으키죠..재세례파 봉기가 그겁니다. <br />
<br />
아예 그 종말론 기독교가 원류라는식이었군요?...이노무 기독종말론...교황의 패권주의도 기독원리주의 종말론도 둘다 어처구니없습니다. <br />
<br />
기독교 분파들에 내가 원류라는 자들이 대체 몇명일지 셀수나 있을것 같습니까?

구현회 2014-02-04 13:28:53
답글

하나님 좋아하시는 분은 어서 빨리.가시길. ㅋ

이웅현 2014-02-04 13:40:14
답글

그리고..링크하신거 보니..침례교든 뭐든 기독종말론자분도 있군요. 위에도 썼지만..제세례파 봉기참극의 원류일겁니다..그 역사가요. 기독세계는 서로간에 다를게 없습니다. <br />
<br />
인정하시든 안하시든 십자군전쟁도 결국 그 종말론자들이 합세한 전쟁입니다. <br />
적어도 1,2차,그리고 3차십자군 전쟁초엔 예루살렘에 그 예수의 왕국이 이루어진다고 믿은 자들이 참여한역사입니다. 그게 킹덤 오브 해븐입니다. <br />
<br

박용선 2014-02-04 13:45:18
답글

십자군이 여러분들의 영혼을 구원하는게 아니고<br />
예수님이<br />
여러분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대신 죽어주셧습니다^^<br />
이 사실이 믿어지시는 분은<br />
아멘하시기 바랍니다^^<br />
<br />
아멘 하시는 분은 반드시 구원받을겁니다^^<br />
<br />
할렐루야^^

이웅현 2014-02-04 13:57:24
답글

ㄴ저기 님..혹시 기독안티활동중인지요..

박용선 2014-02-04 14:02:29
답글

이웅현 <br />
<br />
2014-02-04<br />
13:57:24 <br />
<br />
ㄴ저기 님..혹시 기독안티활동중인지요.. <br />
=============================<br />
주님께 <br />
기도해서 응답받아보세요^^

황기언 2014-02-04 14:35:21
답글

이미 그 건은 현대에 와서 교황청에서 과오를 인정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직접적인 가해 당사자이니까요. <br />
십자군 사건을 기독교 전체교리나 본질의 문제로 끌고 가시려는 의도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떡밥은 좋네요.<br />
뭐..부끄러운 일이지요. 부끄러운(or 부끄러워야할 ) 이유는 예초 의도와 다르게 탐욕적이고 물질적이고 야만적인 성격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즉, 기독교가 추구하는 이상과 맞지 않기 때문에,, 기독교인으로서 가톨

이웅현 2014-02-04 15:08:35
답글

애초의도..라는게 성지탈환 또는 그 기저의 기독사상인들 긍정적으로 볼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십자군측의 대학살역사의 기억은 이슬람에 계속 남아 현재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걸로 보입니다.이후의 오스만의 팽창주의의 합리화발판이 되어주기도 했겠죠..<br />
본글에서처럼..그게 왜 기독경전과 기독교에 대한 공격이라고까지 말할 사건인가? 따로 논의되는 기독논리가 있는가가 제 의문이었고요..댓글중 어느정도 힌트를 얻기도 했습니다. <br />
<br

yws213@empal.com 2014-02-04 15:25:57
답글

예수는 사람이라고 영국대법원이 판결을 내렸죠!<br />
1983년이던가 국내 신문에도 실렸었지요. <br />
예수라는 웅변가, 정치가, 재력가에 대한 뒷조사가 아직도 유럽에선 진행되고 있더군요.<br />
그만큼만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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