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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u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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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00: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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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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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usan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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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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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뱅기 못 탈 뻔했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묵고 있던 숙소의 메인 도로를 무슨 행사한다고 완전히
차단 하는 바람에 극악의 교통체증으로 겨우 공항에 닿았습니다.
정말 뱅기 시간 놓치면 우째하는가요?
버스타 듯 다음 뱅기 태워주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감기로 골골 거리는 바람에 놀지도 몬하고 완전 꽝이었습니다.
일단 귀국 보고 합니다.
극악의 교통체증 중에도 느낀 점
그 나라 사람들 경적(클락션) 안 울리더군요.
끼워들기, 급차선 변경 암때나 막 해도 암말 안 하더군요.
주차위반 보행자 배려 안 하기 등 온갖 무질서가 있지만 신호는 거의 칼 같이 지키더군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질서 속의 질서라고나 할까!
우리 나라는 질서 속의 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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