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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그때 나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03 09:23:47
추천수 7
조회수   747

제목

어릴 적 그때 나는...^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그때 어릴 적에 나는,앞으로 사오십년 후의 나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제 그 시기가 되어서 보니,

누가 준건지 모르지만 1년에 한살씩 넙죽 넙죽 받아 챙긴 탓인지,

지금은 늘근 이가 되어 있네요....^



앞으로 오십년 후의 나의 모습을 궁금해 하지는 않으렵니다...이젠...^



버스에 늘근 이가 탔는데,운전수는 기다려 줍니다.

노인네가 자리에 안전하게 앉을 때까지..



그런데 이 할배가 천천히 걸어서 더 좋은 자리가 없나 살피면서

앞으로 가더니,다시 뒤로 와서 겨우 앉습니다.



빈자리가 많은데 그냥 아무데나 빨리 앉지....



할매들은 버스에 타면 얼른 자리 찾아서 앉는데....

남자 늘근 이는 무슨 거드름인지.



..나도 더 늘그면 저래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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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4-02-03 09:32:24
답글

이뿐 할매 어디 읍나하고 함 훑어보느라 그랬을 낌돠...*&&

염일진 2014-02-03 09:33:26
답글

ㄴ아..역쉬...인천 카사노바의<br />
관점은 다르군요.....캬....ㅜ.ㅡ~

김승수 2014-02-03 09:49:34
답글

돌뎅인 이쁜할매 무릅위에 기냥 앉습뉘다 ....*&&

염일진 2014-02-03 10:00:53
답글

ㄴ헉..무거울텐데....?

이종호 2014-02-03 10:06:06
답글

그런 걸 보고 주책이라고 하는겁니다....ㅡ,.ㅜ^<br />
<br />
나같음 자리나면 잽싸게 튀어가서 앉는데.....

염일진 2014-02-03 10:12:28
답글

ㄴ그 영감도 종호님 나이때는 잽싸게 앉았답니다..그런데....

이종호 2014-02-03 10:32:27
답글

ㄴ 시방 아침부터 나한테 들이대구 있는겨? 금년 한 해를 워케 보낼랴구 새해 벽두부텀.....ㅡ,.ㅜ^

염일진 2014-02-03 10:33:55
답글

ㄴ뭐..작년 한해 내내 들이대도 ..별일 없더만요?..ㅋ

이종호 2014-02-03 10:40:34
답글

ㄴ 2 잉가니 안즉 뜨건 맛을 못봐서 그러는구먼....ㅡ,.ㅜ^

이종철 2014-02-03 10:52:06
답글

ㄴ 무딘 칼로는 무도 베기 힘듭니다요...*&&

김승수 2014-02-03 10:57:54
답글

ㄴㄴ 짧은 3센티로는 무우는 커녕 시금치 다듬기도 힘듭니다요...*&&

김주항 2014-02-03 11:00:50
답글

신도님들 모두 떡국은 마니 드셨능교<br />
<br />
한살씩 더 드셨으니 몸이 무겁겠구랴.....^.^!!

염일진 2014-02-03 11:02:47
답글

눼...헌금 낼 돈으로 겨우 떡국은 끓여 먹었습니다..

김주항 2014-02-03 11:11:19
답글

나이 머글수록 칼도 무뎌 지구<br />
힘도 엄써지구 행동도 굼 뜨니<br />
어여 헌금들 내구 존대나 가셤.....~.~!!

이종호 2014-02-03 11:49:00
답글

쥐알만한 도루코 면도가 을매나 잘 드는지 잉간드리 아직 뜨건 맛을 못봐서 그러는구먼....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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