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모님댁에서 차례 지내고 잠깐 물건가지러 나갔다가 다시 부모님댁으로 돌아와 1시 반경 주차하고 오늘 처음으로 차에 갔습니다.
누가 운전석 휀더부터 범퍼 라이트까지 3단 콤보를 먹이고 튀었네요.
휀더는 찌그러지고 범퍼 라이트는 죄다 까지고...
요 부위가 지난번 렉스턴이 후진으로 해먹어서 교체한 부위입니다.
제 블박은 주행시만 작동하고 하필 cctv 사각지대입니다.
하나가 대략 제 차쪽을 비추기는 하는데 각도가 상당히 바닥을 향하고 있어서
월요일 관리사무소에 가봐야 알것 같네요.
정면으로 제 차를 보고 있는 상시전원 블박을 켜놓은 타차량 운전장에게 부탁했더니
확인해 보니 없다고 하네요.
또 다른 차량한테도 부탁하여 제가 직접 확인했더니 없어요 없어 비교적 오래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라 분명이 찍혔을법한데 용량이 작아 덮어쓴듯 합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켜놓으나 마나 더군요. 정초부터 아주 제대로 한방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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