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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용의 요지는 오바마가 아니라 '왜 한국사람은 질문을 하지 않는가..."입니다.<br />

질문, 의문을 들을려고 하지않는, 용납하지 않는 시절을 숱하게 살아오다보니..

그러니 우리네 기자들은 사실 보도 보다는 소설을 잘 쓰나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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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 교육 문화에서는 질문 하면 그것도 모르냐며 면박을 주는 비교육적 풍토가 만연해 있죠

한국의 특수한 병폐 같습니다

줘도 못 먹는다는 것이 저런 걸 말하나 봅니다 ㅉㅉㅉ

미국 국무부 브리핑땐 사이 아느냐고 물업하서 빵. 울 나라는 국제부. 정치부 가리지않고 연예부 기자가 주업. ㅋㅋ

이게 언론의 모습이죠.<br />
받아쓰기만 하는 사람들, 소설쓰는 사람들이 취재(질문)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br />
더욱이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하면 질문지와 답변을 미리 맞추는 듯 한데,<br />
그런 문화에 익숙한 기자가 질문의 자유를 어떻게 누리겠습니까?<br />
더욱이 미국대통령한데 어떻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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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받아적는 것을 기억하고,<br />
머리는 소설쓰기를 기억하고,<br />
지도자에게 그저

잘 질문하고 잘 대답해주면 좋겠다... 하지만, 오바마의 대답이 우연히 한국의 현재 상황을 비판하는 것으로 비춰진다면, (실제 그렇지 않더라도) 자리가 왔다갔다 할 수 있겠다.. 고로, 조용히 있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사실 기자의 본분은 망각한 자세죠. 이런 건 사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공무원의 기본자세겠죠... 그렇다면 기자 = 공무원인가...?

뭐, 기자만 욕할게 못 됩니다. 교육을 그렇게 받아와서 그런거지요.....<br />
그래도... 기잔데.... 어케 한명도 없었을까요. 아니면 월남전 때 처럼 해외에서 하는 회의에 출장은 갔는데... 관광이나 댕기고, 저녁때 외쿡기자들 기사 그냥 배껴서 보낸건 아닌지...

저 중국기자 예전에...한국 비하 관련되서....말이 많았던 그 기자 아닌가요?

요즘 기자가 어디 기자 인가요? 그냥 봉급 많이 주면 잘 받아먹고...시키면 시키는데로 쓰고...<br />
기자는 자부심은 냅두고라도... 자존심은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없는것 같고... 양심도 없는것 같고..<br />
그냥 평범한 봉급쟁이죠..

오바마 님 한번 안아봐도 될까요? 하고 안 물어본게 어딥니까? 요즘 기자들은 처세술의 달인이죠.

누구 욕할것도 없습니다 한국교육의 현실입니다

질문 잘못하면 직작이 날라가고 역적이 되는 문화에 길들여져있는데, 감히 질문하기 어렵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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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의 현실이죠...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질문 잘 못해서 교도소 갈 까봐 질문 못 한거 아닐까요?

한국기자는 궁굼한거, 아쉬운거 별로 없음.<br />
모름지기 기자란 남들이 얘기하는거 주워 듣고, 나눠준 찌라시 요약 하면 ok인데, 기자가 왜 질문을 하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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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똑똑한 한국 기자들이 속으로 오바마 한테 욕 좀 했을거임.<br />
왜 우리한테 그딴 어려운걸 시키냐고~ 시키길...속으로 궁시렁~ 궁시렁~ ......거 참, <br />
보는 내가 다 얼굴이 화끈~<br />
병신이 따로 없어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