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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었는지 가끔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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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9 14:3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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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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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는지 가끔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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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가입일자 : 2002-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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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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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에서 20년만에 고등학교 시절 애들이랑 채팅을 해서 그런지
요즘은 가끔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 다시하라면 절대로 못할거 같아요.
그냥 중졸로 쿨럭 ㅋ
저희 어머니가 고등학교 3년 내내 출퇴근 시켜주시고
저녁배달 해주시고 (자식새끼 뜨뜻한밥 먹어라고)
남다른 정성을 쏟아주신게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로 대단하고 감사한 일이네요.
저는 그래는 못할거 같아요
ㅠㅜ
내일 고향 갑니다.
엄마 보고싶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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