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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전기차 소유주들끼리 충전때문에 다툼이 발생했다고 하는군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 보니 서로 먼저 충전하겠다고 다투거나 아니면 충전하고 있는 코드를 뽑아서 자신의 전기차에 충전하다 다툼이 발생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야 뭐 워낙에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데다가 성질도 급해놔서 주행거리 연장이 안되는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심심치 않게 분쟁이나 싸움 또는 사건 사고가 발생할것으로 생각되네요.
주행거리 연장형 차량의 경우라면 배터리가 방전되도 느긋하게 그냥 다니면 알아서 시동걸리면서 엔진이 배터리 충전해 주니까 급할때나 충전기 코드를 다른 차량이 모두다 사용하는 경우라도 아무런 고민이 없겠죠.
뭐 국내 자동차 3 사 중에서 어느회사에서 제일먼저 주행거리 연장형 차량을 내 놓을지가 가장궁금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쌍용은 주로 RV 위주라서 승용차량의 경우는 현대 기아를 기대해 봐야겠으나 기본적으로 플랫픔을 공유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선택의 폭이 너무 좁지 않은가 싶습니다.
BMW I3 가 딱 마음에 들어오는데 그걸 구매할 머니가 없다는 것과 수입차의 고질적인 AS 문제를 생각해 보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