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긴 황당한 일이 있어 공유 차원에서 글올립니다.



어제 가족들과 동네에 있는 채**식당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식당입구에 도착해서 주차 도우미가 파킹해준다고 하길래 편하게 차를 넘겨주고,

식사 끝나고 나서 계산대에서 차키는 어디에 있냐구 물었더니 식당 계산대 옆에

있는 바구니에 있다고 해서 아무리 찾아봐도 제 차키가 없는 것입니다.



주차도우미 하시분은 혹시 차에 두고 왔는지 지하 주차장으로 몇번이나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에는 차키을 못찾고 집으로 와서 보조키를 가지고 가서 차 가지고 왔습니다.



집에까지는 주차도우미 하시분이 태워다 주웠고요



죄송하다며 주인장이 5만원 주면서 열쇠 복사하라고 해서 받아왔지만

오늘 전화해서 열쇠 찾음 연락 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3일 동안은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릴 예정이니, 열쇠나오면 전화 주라고 전화번호만 주고 왔습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도 처음이지만, 동네에 있는 식당에서 키를 잊어버려서 기분도 찜찜 합니다.



차키에 아파트 출입리모컨, 집 전자키, 부모님댁 열쇠까지 달려 있는데.....



에휴~~~~~



다들 식당에 가시면 차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