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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방비와의 싸움 중간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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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16:3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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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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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방비와의 싸움 중간 과정~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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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가입일자 : 2000-05-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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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난방비가 40여만원이 나와서 현재 원인을 분석 중이었는데...
11월 대비 난방비가 40%가까이 올라서 이유를 알고 봤더니
지역난방에서 가져오는 온도는 아파트에서 선택하는 모양인데요,
12월에 추워서 이걸 좀 많이 올렸다고 하네요.
관리실에서는 유량계가 넘 빨리 돌아가니 좀 줄이자고 하여서
2/3가까이 줄였는데 하루 평균 10~11 사이 돌던 것이 5, 즉 1/2밖에 줄질 않습니다.
즉 1층 없는 2층이다 보니 열손실이 큰 것 같습니다.
일단은 뽁뽁이를 좀 붙여야 할 것 같고,
어제는 문풍지로 창틀 사이의 우풍이 들어오는 곳은 찾아서 다 발랐습니다.
근데 전체적인 효과는 없고 난방을 너무 줄여놓아서 어제 밤에 영하 7~10도 정도였는데 상당히 추웠습니다.
다만 거실에 뽁뽁이를 붙이면 좀 답답할 것 같아서 찾아보니 단열필름이란게 있는데
차 썬팅 유리랑 비슷해요.
뽁뽁이의 원리가 공기보다 열전달에 대한 저항값이 유리보다 30배 정도 크다는데
공기보다 저항값이 큰 물질 중에서 필름화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좀 의심이 듭니다.
또 알아본 바로는 창호를 3중 패시브 유리로 바꾸는게 있다는데
이게 기존 창호를 교체하고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타로 바닥에 카페트를 까는 방법이나 벽체를 단열하는 도배지등이 있는 것 같은데..
좀 엄두가 안나네요 쩝...
현재 열량계를 사용하지 않고 유량계를 사용하는 가정은
20%정도는 계측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데 열량계는 자주 고장이 나서
이것저것 따지면 쌤쌤이라고도 하구요.
에너지 효율화 그중에서 난방이 재미있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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