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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여자들하고의 트러블 몇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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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13:4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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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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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여자들하고의 트러블 몇가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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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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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여자들하고의 트러블 몇가지가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남자들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받아 들이는 여자들은 그렇지가 않은가 보더군요.
모 지역 모 식당에서 밥먹다 괜찮아서 "몇시까지 근무합니까?" 라고 여성 카운터 직원에게 물어본적이 있는데 여기서 오해를 좀 받았네요.
어떤 오해를 받았을지는 남성분들이라면 대충 추측이 가능할 겁니다.
역시나 모 지역 모 식당에서 있던 일인데 역시나 저녁에 밥 먹을일 있을까 싶어서 " 몇시까지 영업합니까?" 라고 질문을 했어적이 있는데 그 식당은 몇년정도 꾸준히 갔었는데 몇달전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나 결혼했고 애 27 살입니다"
그냥 저냥 편안한 분위기가 괜찮아서 갔던 곳인데 이제는 다른 곳으로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더 가다가는 어떤 오해를 받을지 너무 뻔해서 말이죠.
마지막으로 편의점에 갔었는데 우리동네가 아니라 옆동네였죠.뭐 인터넷 상에서는 공개할수 없는 사유로 인해서 동네 아줌마와 사이가 나빠져서 갔던 곳인데 몇달전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동네 가게 두시고 여기 오는 이유가 뭔가요?"
어떤 사유인지야 남자들이라면 잘 아실것으로 생각되지만 동네 가게가 없어진 관계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가기는 하겠으나 조심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언급하자면.
남자들이 "식당 몇시까지 열어요" 라고 얘기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식당이 문여는 시간을 얘기하지만" 여자들은 의미를 더 부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블루레이 타이틀 구입하고 가끔 용산의 모 샾에 가기는 하고 가게 보는 분과 농담도 주고 받지만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알수가 없네요 편안하게 얘기하는데 결국은 뒤에서 "나한테 마음이 있나" 이렇게 받아들일지 아니면 "그냥 친한 손님" 으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니까요.
"남여간의 우정은 가능한가?" 아마도 영원히 불가능 한 영역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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