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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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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 00:4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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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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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질렀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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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호 [가입일자 : 2001-03-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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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 신고라 배웠기에..^^
라프디 4년 10만 정도 타다가 디젤 소음이 지겨워져서 충동적으로 엔카 가서 2년 2만된 은색 말리부2.0 선루프 없는 풀옵션으로 질렀습니다. 휠도 18인치 알로이..^^
4년동안 라프디 정말 재미있게 탔네요..
딸이 두명이고 뒷좌석이 좁다는 불평들이 들려와서 바꿔 탓습니다.
시승도 안해보고..그냥 인터넷 시승기만 몇번 읽고 구입했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서스펜션이 저랑 맞지 않아서 제외하고, SM5 TCE 고민하다가 종은 물건이 나왔길래 충동 구입했습니다.
운전석에 않은 느낌은 차가 좀 크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뒷좌석에 앉는 딸들은 별로 뭐가 변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_-;;
적응하는데 좀 걸릴것 같습니다.
라프디 전에는 소렌토를 탔었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가솔린 차량을 타는것이라 그동안 엑셀을 좀 깊게 밟는데 버릇이 되서 가끔 출발할때 차가 울컥거리고..
라프디 보다는 서스가 좀 부드러워지고 방음이 잘되어 조용해서 운전하는데 스트레스가 줄어 듭니다.
차 성격이 바뀌어서인지 운전하는 스타일도 조금더 느긋해 지는것 같고요..
옵션들을 하나 하나 공부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동끄고 문열었는데 시트가 뒤로 밀려서 놀라고..ㅋㅋ
말리부 시승기를 보면 좀 굼뜨다는 얘기가 있는데..세팅에 따른 문제라 보이구요..라프디도 고속에서 안정적이 이었는데..말리부는 더 편안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좀 밟았더니..어느새 160인데 속도감이 느껴지질 않네요..
인피니티 스피커도 아직은 맘에 들고 DTS를 6채널로 즐길수 있는것도 재미있습니다.
며칠 탔는데..고속과 시내를 반반정도 다녔는데 연비도 10키로를 넘기는것 같구요..
아직까지는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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