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에 생전 처음보는 아즈매가 와서는,여기서 근무했다는 인정서를
적어달라고 한답니다.
여기 가게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서 피해가 안갈거라면서.....
근데 안적어주고는
"왜 아무 상관이 없느냐,당신은 현재 용역으로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또 다시 실업 급여를 타 먹는 것은,내가 낸 세금을 축내는 것 아니냐"
고 했더니,짜증을 내면서"아무런 피해도 안간다잖아요"
하면서 투덜대더라는데,
정말 우리가 낸 세금이 이런식으로도 조금씩 새어나가는 것아닌가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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