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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막에,, 헬로히어로에 빠져있는 저를 보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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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완전 공감합니다. ㅠㅠ

가끔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좀 무섭게 보이기도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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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사람이나, 서 있는 사람이나.. 대부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응시하고 있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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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까지 해야하나?' or '저거 없었을 땐 어떻게 살았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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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들을 자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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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랑스런 와싸다인 이므로.. 음악만 주구장창 듣습니다. 크크

저도 오랜만에 지하철 타봤는데 좀 무섭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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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머리 쳐박고 손바닥만한 물건 쳐다보고 있으니...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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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지하철 노선표 외우고 있었어요...낯선 역들도 많고해서리...ㅎㅎ<br />

저두 고개 숙이고 와싸다질 하는데요 ㅠ.ㅠ

지는 휴대폰용도가 전화 , 메세지, 카톡 , 카메라대용 ,영화보기 입니다

스맛폰을 정면에 들고 보면 좀 나아 보일려나요;;;;;ㅎㄷㄷㄷ

스마트폰 게임, 정말 백해무익한 행위죠. 시간은 금인데 금 같은 시간을 이렇게 허비하지 못해서 안달이니,<br />
참 한심하다고 봅니다. 초딩도 아니고....그 시간에 눈 좀 쉬고 생각을 좀 했으면,

컴퓨터도 마찬가지예요.<br />
어렸을 때는 컴퓨터가 발달하면 다들 멋진 프로그래머가 되기도 하고, 컴퓨터로 우주의 신비도 풀고<br />
컴퓨터로 인해 가정생활의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처럼 내다봤지만<br />
막상 컴퓨터로는 리포트 쓰고, 인터넷 검색하고, 야동 보고, 게임하고, 와싸다 하는게 주된 일이죠

세상에서 도피처를 찾는걸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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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류는 한가로운 들판에서, 하루에 1-2시간 사냥하는것 외에는 하루종일 단순한 춤추고 놀이하고<br />
먹고 자고 싸는것 밖에는 할줄 모르는 종족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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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단순한 종족을 현대사회의 도시에 몰아놓고 과도한 두뇌 활동을 시키니... 그런 단순한 스넥같은 메달릴거리가 필요한 거겠죠...

또 카톡같은것에 열중하는 이유도, 원래 원시부족들이 한 가족단위의 마을에서 하루종일 잡담하고 놀며 살던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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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사회가 되어서, 한 직장안에서도 도저히 서로 즐겁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현실이므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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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잡담을 할 편할 상대를 사이버 세상에서 찾은걸지도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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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장 첨단은 가장 구세대와 잘 통하는 걸지도.. 마치 무인

살짝 찔리는 글이네요..<br />
저역시 원체 게임을 안하는편인데 스마트폰 이후론,<br />
시도때도없이 애니팡.<br />
게임자체의 재미보단 내 지인들과의 랭킹경쟁이 더 몰두하게 만드나봅니다.<br />
적당히 즐기는선에서 하자는 마음으로 아직까진 현질의 유혹도 잘뿌리치고있습니다.<br />
아무리봐도 모바일게임에 현질은 아닌거같아요.<br />
한편으론 사람들의 경쟁심리를 이용해 이런게임들을 잘도 만들어내는 게임회사들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