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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연봉 대단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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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조차도 엄청나다는 전설이....

방금 찾아보니 그렇더군요. 신의 직장이더라구요.

경마 카지노는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수많은 국민들을 페인으로 만듭니다.<br />
내 주위에도 경마때문에 한명 정선 카지노때문에 한명 폐인

마사회 없어져야할 사회악 입니다.<br />
왜 이런걸 국가가 만들어서 관리하는지..<br />
여기 회장이 삼성 출신 현명관인가 그렇던데 이분이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 하던 분이죠..<br />
첨엔 노조도 반대하다 뭔 꿍꿍이가 있었는지 통과....<br />
마사회 신의 직장으로 유명하던데...

제 가까운 지인이 80년대 경마에 빠져 전재산 탕진하고도 정신 못차리고<br />
하다못해 누가 용돈이라도 주면 그걸 가지고 경마장 가고...<br />
자식들 교육도 나몰라라, 이혼하고 근근히 생활하다 얼마전 폐암으로 하직 하셨는데<br />
조문때 사진 보면서 이리 갈걸 왜그리 미쳐서 살았냐고 한찬을 물어보았네요..<br />
이런 돈으로 마사회 직원들 배부르게 먹고 산다 생각하며 확 폭파해 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음.. 폐인이 만들어지는게 단순히 도박기관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만큼<br />
한 사회의 폐인의 비율을 결정하는데에는, 다양한 요인이 존재할 것입니다.<br />
점잖게 말했는데<br />
결국은 대한민국의 폐인비율은 어느정도 정해져있고, 그 폐인이 사설하우스에 가서 <br />
다른 2차 부작용을 일으키게 하느니, 그냥 국가가 인정하는 폐인양성소에서 놀아라.. 이런거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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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제가.

이 정부의 모토는 비정상의 일상화입니다. 염치 즉 부끄러움을 모르는 개인이나 집단이나 나라는 살아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닌 '방상시' 거나 조선시대 형벌(명예형임) '팽형' 상태인 거지요.

사행심사업이 눈먼돈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데... 아마도 없어지기 어려울겁니다.<br />
남이야 폐인이 되건 말건 그들때문에 내배를 채워주는데 포기할리가 없죠.<br />
예전 막일하는 사람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죽어라 일해 벌은 돈을 가지고, <br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경마중계장을 찾아, 금토일 3일동안 죽치고 앉아 있더군요.<br />
한번 가보자고 꼬셔서 따라가봤더니,<br />
그렇고그런 수많은 사람들이, 경마

개인이 하우스 차리면 범죄<br />
나라가 하우스 차리면 합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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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죠뭐.

마사회 임원자리가 선거 끝나고 캠프 참가자들이 상으로 받는 자리죠.<br />
딱히 능력이 필요한 자리도 아니고 맘먹으면 해 먹을 거리도 많고...

저는 경마장에 한달에 두번은 꼭 갑니다.<br />
경마장에 가면 그곳에서 알게 된 동호인? 들과 같이 어울리는 재미가 쏠쏠한데, 비용을 뽑고도 남습니다.<br />
경마장에서 패가 망신하는 사람들은 경마인이 아니고 도박 중독자일 뿐 이에요.<br />
비율도 아주 작고, 도박 중독자는 경마가 없더라도 다른곳에서, 다른 종목의 도박으로 인생을 보낼 사람로 보이던데요.<br />
경마장은 적당히 돈을 소비하며 즐기는 곳이지 돈 버는 곳이

경마장에 가는거나 술집에 가는거나 돈 쓰는곳 이긴 똑같은데.<br />
아마 이분들은 색시집 가서 실컷 술 마시며 이차까지 즐기고는, 아가씨 분석만 잘 하면 큰 돈 벌 수 있다는 생각을 할지도 ㅎㅎ

유영록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br />
저도 일주일에 만 원 씩 꼭 로또를 합니다만,<br />
건전한 오락으로 여기고 있습니다.<br />
어쩌다 오 천 원씩 한 두번이라도 맞으면 기분좋고, 안맞아도 그리 억울하지 않고.. ㅎㅎㅎ<br />
- 비율도 아주 작고, 도박 중독자는 경마가 없더라도 다른곳에서, 다른 종목의 도박으로 인생을 보낼 사람로 보이던데요 -<br />
이 말씀이 특히 공감가는게, <br />
그리 형편이 좋아보

ㅎㅎㅎ<br />
조창연님 말씀 고맙습니다.<br />
근데요, 전 자게 주류?한테 삐딱이로 찍힌 사람이에요.<br />
대놓고 제 글에 동의하시면 아마도 주류들 보기에는 별 재미 없을 낀데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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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재미로 자게에 들락날락 하긴 하지만 서도 ㅎㅎㅎ

유영록님.. 모임이 있어 다녀오다보니 글을 지금 봅니다.<br />
글쎄요... 저는 주류 비주류 그런거 구분할정도로 자게 출입을 자주 하지 못했습니다.<br />
간간히 시간날때 보이는 글에, 드문드문 댓글을 남깁니다.<br />
유영록님의 댓글을 전부 본건 아니겠지만 가끔씩 보면, <br />
지가 본바로는 삐딱이로 불릴정도의 비주류는 아닌듯 합니다.<br />
오늘 글도 본인의 소신을 분명히 밝혀주신 점이, 저의 공감을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