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news-y.co.kr/MYH20140123015600038/
조선 500여년간 과거 급제자들을 분석했더니,
양반만큼 평민 출신도 상당히 많았고 지방 출신도 강세였다는군요.
실력으로 출세할 수 있었다는 건데,,
전제왕권 시대에도 신분 상승의 숨통을 이렇게 틔워줬는데,
뭐, 현대 사회에서도 시험 잘 봐서 좋은 대학 가고 고위 공무원, 재벌 기업 들어가긴 하지요.
그러나, 어디까지나 명목상의 기회의 평등일 뿐,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그나마 그 명목상의 기회 평등조차도 점점 틀어막는 추세이니,,
신분 상승의 길을 틀어막는 사회는 언젠가 파탄납니다.
작금의 세태는 조선시대보다도 못하게 되어가는 것 아닌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