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취향에 따라 물 조절하시면 됩니다 . 걸쭉하게 죽처럼 드시는분도 기시고 <br />
여름엔 얼음띄어 냉차처럼 맹글어 드시는분도 기셔요 . 편하신대로 하시고 <br />
미싯가루도 맞고, 미숫가루도 맞아요 . 울동네 할머니는 미싯가리라고 하더군요 ^^

설탕대신 꿀을 넣어주시던 엄마표 미숫가루 먹고싶네요...

옛날 미싯가루와의 차이는 굽는 온도부터 차이날거라 예상되고 또 배합되는 원재료들도 옛날과는 가지수에서 많이 차이날거라봅니다 아무레도 옛날보다는 재료들이 더많이 들어가겠죠..

여러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저의 궁금증 완전 해결..<br />
<br />
저는 아무것도 첨가 안해도 은근히 단맛이 아주 살짝 느껴지네요..<br />
(성분에 보면 죄다 곡식만 적혀있는데)<br />
<br />
<br />
<br />

미숫가루 애용잡뉘돠.<br />
항상 구비하고 장기복용 중 임뉘돠.<br />
셰이커에 우유와 미숫가루만 넣고 흔들어 그대로 먹씀뉘돠.<br />
다른건 1체 넣지않씀뉘돠.<br />
우유500ml에 찻숫가락 7~8스푼<br />
ㅠ.ㅠ

ㄴ 힘들게 흔들어 드십니꽈 ?? 앞으론 기냥 편하게 마시고 몸을 흔들어 보셔유 <br />
좀 사는 집은 쌀로만 맹글었고, 어렵던 우리시골에선 순 보리쌀로만 맹근 가루를<br />
션한 우물물에 타서 당원 쬐꼼 넣어서 마시곤 했는데 뒷만이 좀 쓰고 텁텁했었쥬 ^^

L 좀 살것도 아니고 못산것도 아니여서<br />
콩과 말린밥 보리 이렇게 섞어서 만들었씀뉘돠.<br />
흔들때는 음악 크러&#45441;코하면 됨뉘돠.<br />
가루머그면 졸도할 수 잇씀뉘돠.<br />
ㅠ.ㅠ

오래전 kbs 라디오 '바른말고운말'시간을 고 양주동 박사가 진행한 적이 있는데 <br />
'미시가루'가 맞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미시'는 옛말로 '밥'이라는 뜻이고요.<br />
그런데 그분 돌아가시기 전에 설렁설렁 끓인다 해서 '설렁탕'이라고 하셨는데<br />
지금은 '선농단'에서 임금이 신하들과 백성이 같이 먹은 <br />
쇠뼈를 우린 탕이라고 '설농탕'이 대세로 쓰이고 있으니 '미시가루'도 확신이 안서네요.

우와....오래 생존해 계시네요....<br />
지구역사의 산증인.<br />

<br />
에스프레소 미싯가루 빙수 맛나요~

어렸을 적엔 미숙가루로 알았다는.. ㅡㅡ<br />
목수와 목사 헷갈렸고요, 스승과 스님도 헷갈렸네요<br />
당연 석가탄신일과 스승의 날에도 헷갈렸네여..<br />
아이구 창피해라.. ㅡㅡ

곡물이긴 할텐데.. 원산지가

미숫가루의 단점은 순 곡률로 이루어저 단백질이 부족 합니다.<br />
콩을 섞든지 아님 보충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