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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녀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1-22 09:31:06
추천수 5
조회수   1,547

제목

지금 그녀는...?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1....동래 시장에 와이프와 가끔 같이 가는데,

간혹 엤날 처녀적 얘기를 합니다.

스무살때 칭구가 술 사준다고 놀러가자 해서 따라 갔는데,

냉장고 하나 할부로 살거라고 연대보증 지장 하나 찍어 달라해서

아무 생각없이 찍어 줬답니다.



그리고 둘이서 술을 마시는데,

지배인이랑 웨이터가 힐끔 힐끔 자꾸 쳐다보더랍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칭구가 사라지고,

순진한 처녀는 그 술집에 잡혀 있게 됩니다.



칭구가 돈 받고 팔아 먹은 거지요.



놀라서 울고불고 제발 전화 한통만 하게 해달라해서

언니보고 야그해서 구출해달라했더니,



언니는 "사교장"에 잡힌 걸 "사격장"에 잡혀 있는 줄 알고

돈도 없이 그냥 달려 왔는데,[물론 총은

못 구하고 맨손으로 ..]



할수 없이 하룻밤 방 문 밖에서 잠그고 하룻밤 갇혀 있고,

언니는 그 다음날 꼭두 새벽에 돈 구해서 동생을 구해서

갔지만,아마도 내 생각엔 술집에서 웃돈을 더 많이[팔린 금액보다..]

받아 먹었겠지 싶습니다.



동래 시장 근처에 그 칭구가 살았다면서,

혹시나 잡을 수 있을 까 기웃거리는 와이프....^



그 얘기를 첨 들었을 때는 지나가는 아즈매가 다 :"배신자"로 보이더군요.



설사 지금 정면으로 맞닦드리더라도 알아 볼까요?



와이프는 그때 자기 자신이 그렇게나 바보였다고 하고,

난,....세상 물정 모르는 초절정 순수였다고 말해 줍니다..ㅎ



2....20여년 전 순수하게 차나 같이 마시고 가끔 맥주나 같이 마시던 어떤 여자 칭구..

그녀는 그 이후 소식이 끊어 졌는데,

지금 나타나면 서로 알아 볼까 궁금하군요.





...먼 훗날 세월이 지나면,

오늘 아침 이 향긋한 커피 향을 기억할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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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4-01-22 09:42:24
답글

그래서 을쉰이 동네 아즈매들 탐닉수사?를 하시능군효 ?<br />
ㅡ. ,ㅡ<br />
<br />
<br />

이종철 2014-01-22 09:48:24
답글

우리 누나도 오갈데 없는 동생뻘되는 여자애가 불쌍해서 먹여주고 재워줬더니,<br />
집안을 온통 다 뒤져서 돈이랑 패물을 가지고 도망을 갔더랍니다.<br />
<br />
40년도 넘은 얘기네요...*&&

백경훈 2014-01-22 09:50:26
답글

ㄴ음흉하신 종철을쉰보고 기겁해서 도망가따에 몰표<br />
ㅡ. ,ㅡ<br />

진성기 2014-01-22 09:50:38
답글

이십년이면 뭐 잠간인데 그걸 놋알아보겠어요?<br />
만약 못알아본다면 <br />
이십년전에도 길에 마주쳐도 그냥 지나갔을 겁니다.<br />

김주항 2014-01-22 10:10:08
답글

각박한 세상<br />
칭구를 파는<br />
드러운 잉간....~.~!! (우리모두 회계 합세다)<br />

이종철 2014-01-22 10:14:10
답글

ㄴ 저도 회계해야 하능검꽈...*&&

염일진 2014-01-22 10:20:08
답글

성기님..지가 그 정도로 총기가 있는 잉간은 아닙니다...~<br />
<br />
교주님,우리 교주님..아멘..ㅜ.ㅡ^<br />
<br />
종철이 행님은 앞으로 몇 건 더 저지르고 그 때 회개하셔도 됩니다...~

김주항 2014-01-22 10:32:47
답글

일찐 신도는 밀린 헌금 내시구.....~.~!!

김주항 2014-01-22 10:33:22
답글

종치신 분은 회개 하셔 봤자니<br />
뭐쫌 머글때 회계나 해 주세효.....~.~!!

염일진 2014-01-22 10:36:09
답글

담에 그녀 만나면 돈좀 빌려서 헌금 낼거에요..기다려주3...ㅡ.ㅜ^

김주항 2014-01-22 10:44:51
답글

담에 그녀 만나면 잡아다<br />
종철 헹님께 상납 하세효....~.~!! (동업하게)

이종철 2014-01-22 10:50:36
답글

ㄴ 그 아즈매 안 이뿌면 동업 안 할낌돠...*&&

염일진 2014-01-22 10:51:10
답글

ㄴ헐....!!<br />
<br />
인신매매범 일당????

백경훈 2014-01-22 10:51:59
답글

ㄴㄴㄴ그럼 서로 동서가 되시능검까? ㅡ. ,ㅡ

염일진 2014-01-22 10:52:19
답글

ㄴ순수하게 손도 안잡은 사이 인데유?

장윤성 2014-01-22 11:06:30
답글

저도 인도네시아에서 20살 츠자가 엄니가 아픈데 병원비도 업꼬 먹고살기조차 힘들다해서 밥사주고 자주 재워(?)주고 병원비도 종종 주곤 했었는데 나중에 엄니가 돌아가셨다고 막 울길래 지원금도 쥐어줬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엄니가 건강히 살아계셨습니다. ㅡ,.ㅡ <br />
그래도 자주 재워(?)줬기에 선행했다고 생각하고 이씀니다.. <br />
나뿐뇬.. 근데 보고싶네요.. 이뿌면 모든게 용서가 된다?....ㅜ.ㅜ

김주항 2014-01-22 11:08:22
답글

ㄴ하셨꾼.....~.~!!

염일진 2014-01-22 11:14:10
답글

ㄴㄴ 팜므파탈인가요???

장윤성 2014-01-22 11:20:57
답글

ㄴ 남자 가심을 종종 아푸게하는 아주 나쁜뇬이었슴니다. 근데 보고싶슴니다 ㅜㅜ

이종호 2014-01-22 11:30:55
답글

의외로 지금도 그런 파렴치한 년들 많습니다..<br />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곗돈 사건들을 보더라도.....ㅡ,.ㅜ^<br />
그런것들은 국민의 세금을 아깝게 쓸 것이 아니라 그냥 작두로 목을 쳐버려야 합니다.<br />
음식 갖고 장난 치는 것들은 양 손목을 잘라버리던가 아니면 중국처럼 공개 총살을....ㅡ,.ㅜ^

박병주 2014-01-22 17:49:47
답글

첫 사랑은 이즈셔야함뉘돠<br />
먼발치에서라도 봤으면 좋겠네유<br />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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