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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라는 개념을 모르는게 아니고 수리를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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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도 잘된다는 보장이 없이니 그러는거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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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걸 수리하려면 대충이라도 알아야 하는데, 그 지식을 알려고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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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소요되는데, 자신이 모르는 쪽은 그게 얼마가 걸릴지, 어디서 알아야 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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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고쳐도 그게 맞는건지, 맞는다고 생각해도 얼마나 갈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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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순환펌프 교체하고 뭐해서 10~15 만원 정도 수리비 나올때 "얼마 안 나왔네~" 라고 할 정도의 능력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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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 능력이 없다면 다른 능력이라도 겸비하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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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관심과 능력이 다른 사람이 존재하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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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훨씬 더 많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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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중에는 엑셀을 잘하는사람, 요리를 잘하는사람, 글을 잘쓰는 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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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를 잘하는 사람 등등 별의별 사람들이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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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반적인 사람들은 다들 순환펌프가 고장났을때 10~15만원 정도 수리비 나올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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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나왔네

요약하자만 세상사람들은 다들 자기가 잘하는걸로 돈을 세이브 한다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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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크던 작던 간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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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하나 먹으려도 저는 돈주고 사먹죠, 70먹은 할머니는 직접 담그니 많이 절약하시는거죠

저는 직접 수리하라고 하는 것이 아닌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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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해서 수리 맞기거나 해도 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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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말고 미리 수리해 놨다 나중에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말입니다.

조금만 재주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돈을 절약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하지만 고장난 물건 들고 아까운 시간보내는 것도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추가근무 자원하면 수당이 나옵니다. 그런데, 고장난 물건 붙들고 서너시간 소비하면 차라리 그시간에 돈벌어서 새것 사는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제가 핀트를 잘못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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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수리하라고 하신건 아닌글인데 그렇게 봤네요 죄송합니다

난독증소리 여러번듣고 이젠 처음부처 끝까지 다 읽어보고 댓글답니다.<br />
저도 뭐 만지면서 수리하는게 아주 좋아합니다.<br />
물론 물펌프도요. 그러나 집사람은 그런거 아주 싫어하는것 같습니다.<br />
좀 새거 사서 쓰지 뭐하러 고생하고 집안어지럽게 고치고있느냐구요<br />
그래도 수리해놓으면 나름 뿌듯하고 기분은 좋은데 문제는 아낙네들이 이해를 하지않는것 같습니다.

와~~ 남경진님 경우를 보니....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 차이를 분명히 이해하게 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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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돈많은 남자를 찾는 이유를 대충은 이해하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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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뭐하러 고생을 해~~" 라는 결론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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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것저것 손대기를 좋아하는데<br />
요즘에는 부품가게도 없어서(몰라서) 그냥 버리는것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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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센터라고 해봐야 대기업 as센터만 있고 <br />
정작 필요한 순돌이 아빠는 어디로 가셨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일반 집에서 사용하는 보일러용 순환펌프 가격이 3-5만원대 입니다. 자원 활용차원에서 재활용하면 좋기는 한데, 본인이 직접 순환펌프 교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펌프 부속 사다가 고치는것 보다는 교체하는 것이 간편한 애매한 가격대 입니다.

최재선님 말씀 따나 그렇기도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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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용님 제가 심야전기를 사용하다 보니 순환펌프가 보통 10~15 만원대는 사용해야 해서 다른 분들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3`5 만원 대면 그냥 신품 교체가 답이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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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심야전기와 일반 기름이나 가스 보일러는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