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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아! 정말 사는게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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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22: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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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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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아! 정말 사는게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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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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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몸땡이가 나이 들수록 점점 피폐해지면서 조금만 여차하면 맛탱이가 가고..
을매전 목구녕 감기로 이비인후과 댕겨 온지 채 2주도 안되었는데
엊그제 엄니댁에 문짝 고쳐드리러 갔다 온 이후 모강지가 따끔거리더니 오늘은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댕겨왔습니다....ㅡ,.ㅜ^
시집가는 날 등창난다고 동생이 족발먹자구 꼬드기는걸 도저히 힘들어서 못가고
집구석에서 빈둥대고 있자니 따분해서 을매전 갈취해 온 모니터로 영화를 보려니깐
증말 승질나고 짜증나고 신경질 나고 목구녕도 간질거리고 가래도 끓고....ㅠ,.ㅠ^
왜? 멀쩡하든 테레비는 혼자 쥐롤을 치고 자살을 해버리는 바람에 애꿎은 나까지 이런...
정말 큰 맘먹고 도 닦는 심정으로 살랴구 하는데 세상이 절 걍 냅두질 않고
승질머리 버리게 만드는 바람에 미티게씀돠....ㅠ,.ㅜ^
누가 직구로 테레비 한대 구매대행 안해주나?....ㅜ,.ㅠ^
에루지 3디 슴앗트 47살 짜리 따끈뜨끈한 걸루다......
2상 몸땡이가 괴로우니 만사가 다 짜증나고 귀찮은 한 잉간의 푸념섞인 하소연 끗!
피에쑤 : 오늘 간 이비인후과 창구 샥씨가 엄청 입뻤슴....누깔 돌아가는 줄 알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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