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신고하려 홈텍스에서 결제창 여니 창크기가 안맞아 화면 짤림...

홈텍스부서 전화불통..열받아 직접 찾아가서 부가세신고..

근데 알바도미들이 여럿 있었는데 운좋게 이쁘장한 여대생이 도와주네요..

순간 화가 녹듯이 사르르...

집에 와서 옥션주문 결제하려니 역시 창이 잘려나가서 결제 불가능..

끙끙대며 해상도 변경하고 옵션에서 초기화하고 별지랄...

그러다 컨트롤키 누르고 마우스 휠로 창크기 줄이니 한방에 해결..ㅠㅜ

컴초보들도 하는걸 왜 생각 못했나 정말 황당하고 걱정이 들더군요.

가끔 아침에 일어나 자주 가는 사이트 들어가려 아뒤 입력하려하면 기억이 안나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하는 옥션등 사이트 결제도 비번이 생각안나 버벅대고...

고스톱이라도 좀 자주치고 구구단 연습도 수시로 해가면서 치매 예방해야겠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이렇치 않았는데 40줄 들어서면서부터 장난이 아니네요..

해놓은건 없고 세월은 가고 머리는 퇴화되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