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좋은 학생이었나 보네요.<br />
학교 운영 면에서<br />
다른 학교에 모범이 되는 학교로 알고 있습니다.<br />
학생들 애교심도 남다른 학교이고요.<br />
기독교 학교라는 것도 미리 아셔야 합니다.<br />
재단이 그냥 기독교라는 정도는 넘어<br />
기독교 정신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학교로 압니다.<br />
여러 면에서 볼 때 좋은 학교이고,<br />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교입니다.
한동안 인기가 있었습니다<br />
<br />
기독교적 교리로 아이들을 가르치겠다 뭐 이런거였습니다<br />
현재는 인기가 식었고 점차 식는 추세입니다<br />
<br />
일단 캠퍼스의 낭만(?)은 없습니다<br />
촌구석 논밭한가운데 덩그러니 ㅎㅎ<br />
<br />
제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br />
모름지기 사람들 많은곳에서 몸 부비며 상처주고받고 하면서 성장하는게 있는데 그런게 없죠<br />
<br />
실속있고 좋은 대학이라 생각합니다. 설립 초기야 엄청났는데 지금는 그만 못한것 같고, <br />
의대 붐 일기 전엔 서울의 (상위) 대학으로 편입하자 하는 분위기도 좀 있었던것 같은데 <br />
요즘 분위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똘똘한 친구들이야 어딜 가던지 잘 하겠지요. ^^<br />
<br />
유일한 문제점이라면... 아주 독실한 크리스찬 아니면 견디기 힘들것 같습니다.
십여년전 특차전형으로 면접보러 갔었는데 옆에 기다리던 학생 어머님이 어디 교회 소개로 오셨냐고 물으셔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 그냥 수능 점수 맞춰서 아무 정보없이 갔었는데 말이죠학교. 그런데 그런 대화를 주고받는 분들이 면접 대기자들 중에 꽤 많았습니다. <br />
그리고 포항이라 그런지 근처 언덕에서 해병들 작업?하는 모습도 보았네요 ^^
인하대에 잠시 적을 둔적이 있었습니다. 교수님 한분이 1기 동문선배님이셨는데...<br />
<br />
인하대 첨 생겼을때는 당시에 사학재단이 주로 운영하던 대학에서 벗어나서 <br />
<br />
당시 대기업인 한진에서 건립해서 박정희정권에서 팍팍 밀어준다고 붐이 일었다고 합니다. 과장이 섞였겠지만 SKY갈 성적이 되었는데 대통령이 밀어주는 대학이라고 해서 인하대 입학하셨다고 하더군요.<br />
<br />
하지만 현재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