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로마시대 부터 있었겠지만..<br />
칼레의 시민.. 거기서 꽤 알려진게 아닌가요??

그렇죠. 원래 기원은 로마시대 귀족에게서 먼저 시작되었죠.

한국은 귀족도. 없죠...양아치만있는데...<br />
<br />
유지 되는게...양아치가 한계단 내려오면 자발적 노예들은 두계단. 알아서 스스

조선시대 양반들은 병역의 의무가 없었다는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노블리스 오블리제하고는 관련이 없는 국가죠.<br />
<br />
아니 가진자들이 그런 의식을 가질려고 하지않죠.<br />
<br />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없는 그런 국가니까요.

요즘 심각한 것이, 기득권층이 너무나도 당연한 의무를 실행하는데도 감탄하고 놀라워합니다. <br />
그들이 의무를 다하지 않아도 알아서 이해하고요.

사실 노블레스 오블리쥬가 확산된 것은 자발적인 면도 있겠지만 프랑스 혁명을 거치면서 적당히 풀어줄건 풀어주고, 하층계급을 위하는척이라도 해야 결국 그것이 자신들의 권력기반을 안정시킨다는 것을 깨달은 측면도 있는 걸로 압니다만..<br />
뭐랄까. 선의와 처세술의 결합이라고나 할까요?<br />
<br />
한국이야 뭐. 그냥 질근질근 밟아주는 것이 진리인 나라이니 굳이 척할 필요도 없는 것이겠구요.

일반 국민도 문제가 많죠..<br />
<br />
기득권의 불법적 병역 거부에 대해서는 대충대충...<br />
<br />
소수의 종교적 혹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br />
<br />
공개되고 처벌되는 거부에 대해서는<br />
<br />
벌떼처럼 달려들어 흥분하는 국민성도 문제라고 봅니다.<br />
<br />
반대가 되어야 하지 않나요? 정상인들이라면..

전쟁 일어나면 잃을 것이 많은 자들이 나서서 싸워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잃을 것이 많은 자들은 뒤로 물러나고 별로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 앞에서 싸우는게 황당하죠.<br />
<br />
로마 공화정 시기에 가장 큰 시련이 아마도 포에니 전쟁이었을겁니다. 까딱했으면 로마는 한니발에 의해 멸망했을수도 있는 전쟁이었는데, 이 시기에 로마의 유력한 귀족가문들 여럿이 몰락했죠. 그들이 몰락한 가장 큰 이유가 전쟁중에 가문의 대부분의 남자들이 전사했기

일단 군필 부터......

노예는 군역에서 면제. 전쟁은 아무나 참여하는게 아니었으니까요. 우리나라는 노예들만 바글대니 전쟁 하면 참패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