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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우측 배너의 시연회를 클릭했다가 '아직도 마크 레빈슨이 나오네?'하며 들어가본 기사에서 나온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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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3은 아주 시원한 앰프는 아니다. 도리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고 아이러니하게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소리의 밀도감도 좋아진다.
마크레빈슨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노럴 파워 앰프인 No.53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충분히 채워주고도 남을 만큼 확실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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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뜻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고가의 마크 레빈슨 앰프를 사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한다는 말도 이해가 안되고... 그것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라는 말은 더더욱 이해가 안됩니다.
돈낭비하고 싶으면 구입하라는 소리인가요? 아니면 하나 살 때마다 몇 백만원씩 기부금을 내주나요?
리뷰를 이렇게 하는 잡지도 이상하고, 제가 보기에는 욕인데도 홈페이지 메인에 걸고 자랑하는 수입사도 이상합니다.
ps. 참고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권력/부유/지도층의 사회적 책임과 도덕심을 말합니다.
Noblesse oblige is a French phrase literally meaning "nobility obliges". It is the concept that nobility extends beyond mere entitlements and requires the person with such status to fulfill social responsibilities, particularly in leadership roles.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meanwhile says that the term "suggests noble ancestry constrains to honorable behavior; privilege entails to responsibility."
WebSter : no·blesse oblige noun \nō-ˈbles-ə-ˈblēzh\
: the idea that people who have high social rank or wealth should be helpful and generous to people of lower rank or to people who are p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