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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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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09: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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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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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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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능거랑,
본문 글을 직접 쓰능거랑 차이가 좀 나겠죠?
댓글은 많이 다는 사람일지라도
정작 본문 글은 별로 안쓰는 사람이 많은데,
왜 그럴까 생각해 봅니다.
첫째...쑥스러워서?
처음에는 좀 그럴지 모르지만 몇번 적어 보면 그런 쑥스러움은 없어집니다.
자유게시판인데 뭐 어때요,그냥 이것 저것 아무거나
자신이 말하고 싶은 얘기를 하면 되쥬...주제는 자유이니까요,
둘째....시간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평소에 열심히 일하면서 문득 떠 오르는 생각,
또는 어떤 이슈나,주제를 기억하고 있다가,
시간 날때 잠깐 자판을 두드리면 되리라 봅니다.
꼭 좋은 글을 올려야 한다는 강박감만 없으면,
가볍게 쓰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무플도 없어지고,호응해 주는 댓글도 늘어 가고......
근데 글이 너무 진부하거나,심각해 질 조짐이 보이면,
넝감들이 댓글을 산으로 끌고 가서 바람도 쐬어 주고.....
그렇게 세월은 가는 것 아닌가요?
자판 옆의 커피 잔에서 모락 모락 김이 오르고,
구수한 커피 향이 코를 간지르면,
또 그렇게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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