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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율이 낮아짐 -> 집주인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전월세 올림 -> 서민들 집구하기 힘듬 -> 서민들 돈 빌림 -> 은행 이율은 더 낮아질 필요.... 뭐 이런 악순환의 반복인듯~

헉 신필기님 리플을 보니...서민들은 안습이라는 결론이군요.

전세는 점점 전세+월세,월세 로 전환하고 있는 과도기라고 봅니다. 나머지는 팔아야 하는데 못팔고 있고...<br />
현재 강남 은마 아파트 및 다른 아파트 달세 현황을 보면 현재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 가격으로 달세를 계산하면 수익율이 은마 2.5% 외 다른 깨끗한 아파트 최대3% 나옵니다. 달세 가격이 더오르기는 힘든게 현재 가격도 세입자들이 부담스러워 하고 앞으로 달세가 늘어나기 때문이죠..<br />
근데 시간이 지나면 자동 노후되는

전세라는게 원래 한국만 있지요<br />
전세금으로 재 투자가 가능했기 때문이였는데<br />
앞으로는 불가능해보이지요<br />
결국 전세라는건 없어지겠지요 ㅡㅡ

임금상승률이 이리 간다면 서민들은 다 죽는다 봅니다

재건축이 불가능 한 아파트란 결국 가치 하락만 남았을 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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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상향해서 재건축이 불가능 하다면 철거비용과 재건축 비용에 대한 마련이 불가능 하다면 딱지나 팔고 나가야겠죠.

현재 대한민국 인건비 비싸다고 인건비 저렴한 곳으로 생산시설 이전중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가파른 상승은 불가능 하리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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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의 가파른 상승이란 미국처럼 제조업 몰락을 불러오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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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로서는 임금 상승률 보다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더 시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자본주의독재시대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건 뭐 브레이크를 걸만한 사상도 힘도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역사의 반복처럼 사람들이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지경에 가서야 들고 일어나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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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까지는 속도가 좀 느렸다가 빨랐다가 할뿐 계속 악화의 방향으로 가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너무 비관적이지만 이런 추세를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저 좀 더 나중에 태어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할뿐입니다.

자본 스스로 각성하거나 아니면 혁명이 일어나거나 아니면 강력한 의지를 가진 정부가 연속적으로 나타나서 기업의 사회적인 역활을 강화하거나 3 중에 하나가 일어나기 전에는 해결의 기미가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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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너무 많은 돈을 빨아 먹어서 경제가 붕괴되서 돈벌이 없어지는 상황이 와서 자본의 각성을 기대해 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br />

전 개인적으로 자본은 절대로 각성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제 짧은 경험상 사람조차도 개과천선이라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윤이 유일목적인 자본이 각성할 때는 더 높은 이윤을 위해서일 뿐 그 이외에는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들의 후퇴는 작전상 후퇴일뿐이란느 생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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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어갈 수록 점점 시선이 차가워지네요 단지 우리는 이런 상황을 타계할 사상도 힘도 분노도 가지고 있지

해결책은 기본적으로 강력한 의지를 가진 정권의 연속적인 탄생인데 51.3 % 로 대변되는 층이 있기 때문에 변화란 불가능에 가깝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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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때문에 미래를 포기하는 계층이 존재하는한 답이 보이지 않는 형국이니까요.

예 영철님 말씀대로 특히 우리의 보수성이 사태를 더 악화시킬 것이고 더 장기화 시킬 것입니다. 참 답답한 현실인데........ 가끔 생각해봅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뭐 그런 문제로 골머리를 썩냐 인생 뭐 있냐 그냥 즐겁게 살자 하면서도........ 정말로 일본만이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것인가 하는 자문을 하기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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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야 말로 철저하게 역사에 무지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뭐가 뭔지 어떻게 돌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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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기원해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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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무식해서 그러는데.. <br />
금리가 떨어지면 그만큼 자본의 힘이 약해지는것이고, <br />
상대적으로 기술과 노동의 가치가 올라가는것 아닙니까?

금리가 떨어지면 자본의 조달이 더 쉬워지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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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떨어지면 현금의 가치가 더 상승하게 되죠 그러니까 자원 원유,철광석,기타 금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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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떨어진다는 것은 어떤면에서는 돈을 수요처가 줄어 들었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기업이 설비 투자나 새로운 사업 투자가 줄었다는 것을 얘기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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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신규 투자가 없기 때문에 노동력의 필요성도 줄어들게 되죠.<b

만화에서 자주 등장하죠....거대한 빌딩숲 멀리 판자로 된 허름한 동네......뭐 세상은 그렇게 변하지 않나 싶네요...내가 어디에 머무를지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ㅠ.ㅠ

음 저도 서울로 이사 간다면 일단 판자집 부터~~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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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봐야 전세값도 안되니~~~

작년에 현금을 많이 풀었다고 나오던데, 이것 때문에 전세가가 더 높아진거 아닐지,<br />
부동산 가격을 올릴려고 돈도 많이 풀고 금리도 낮추었지만 부동산은 워낙 가격이 높으니<br />
대신 전세가를 급격히 올린거 같네요.<br />
갑자기 전세가가 오른건 그만큼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있다고 볼수도 잇을거 같은데요.

아 그런것도 같네요. 금리가 떨어지는것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이기 때문에..<br />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