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를 보면, 인기 있는 미드의 절대 다수가 수사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정말 저나라는 저렇게 살인이 많이 일어나나?
하는 의문점에서.... 한번 찾아 봤습니다.
http://www.theguardian.com/news/datablog/2011/jan/10/gun-crime-us-state#data
2004년에는 12000껀의 살인사건이 있었고.. 2011년에는 8543껀이네요.
년 평균 1만껀의 살인사건이 있었는데, 2007년부터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얼마나 될까요?
경찰청 통계를 보면 연간 1000~1100껀 정도의 살인사건이 납니다.
http://www.police.go.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197
이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몇백껀해도...많을텐데.. 천껀이 넘더군요.
그런데 더 황당한건..
년간 실종신고가 9만껀이라는 겁니다.
실종은 사건사고가 아니라 경찰청 통계에 안 잡힙니다.
그래서 실종된 사람들이 살해당하더라도, 살인으로 안 잡힌다는거죠.
실종자의 1%만 어찌 잘못된다해도, 900명이더군요.
어느 미드에선가
"노 바디, 노 머더~" 라는 말이 나오던데...
정말 시체가 없으면, 살인사건이 성립이 안되니..
그냥 실종처리해버리면 끝이더군요.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한 나라는 아닌듯합니다
개새끼들 벌레새끼들은 이런거 잘 보고
똑바로 살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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