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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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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준이가 벽 모서리에 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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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힘을 다하여 뒷문을 퍽!! 하고 열더라구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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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졌는데 걍 그러려니 합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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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타다보면 언젠간 또 새차 사겠죠.. ^^

차 바꾼지 일년이 안되어 나름 아꼈는데<br />
이젠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할까봐요 ㅜㅜ

문콕테러 방어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제가 샀던 제품은 알루미늄 뼈대에 스펀지를 감싸 입혀서 문에 걸어두는 방식이었는데...<br />
저도 새차 사고 문콕이 걱정되어서 샀다가 너무 눈에 띄는 방식이라 좀스러워 보일까 관뒀습니다.

똑같이 해줘요. 발로 푹 쑤셔놓던가요.

똑 같이 문콕 하면 차에 데미지 입을 수 있으니 발로 "퍽"!

진짜 순간 욱 하긴 했는데 어찌 그럴수가 있어야죠 맴이 약해서요.. ㅎㅎ

새차 6개월 동안 항상 구석에 대었는데 언놈이 긁고 갔더군요. 페인트 쫘악 벗겨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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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이제 1년 다 되니 그냥 포기이네요. 그래도 콕이나 스크래치를 다행이라 여겨야할 듯 합니다.<br />
블랙박스 맹정.. 시야각 너무 작고 상시 배터리 2-3시간... 밤 10-11시 이후 출근전까지는 꺼져있습니다. -_-<br />
블랙박스용 별도 배터리 장착 모델이 있어여 할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중고차만 살겁니다. <br />
아파트에 입주 할 때 기념품으로 입주민 스티커와 함께 문콕방지 스폰지를 나눠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고급차들 문짝보면 화가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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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좀 살 살 열어라,

옆에 주차되어 있는 차는 신경안쓰고 그냥 활짝 열어제치는 개 만도 못한것들이 많이 있습니다.<br />
정말 열 많이 받지요....<br />
초능력이 있다면 조심성 없이 문짝 열어제치는 차를 녹여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