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생활 좋은점도 있고 안좋은 점도 있고...
가끔 좋았던 날이면 자랑도 하고 싶구요...
그만큼 외롭단 이야기죠...
오랬만에 한주의 일과를 끝내고 아이들과 외식을 했네요...
저는 술을 좀 했고...집사람과 아이들과...더할수없이 즐겁게 웃으며 보냈고...
지금은 집에와 아래층에 혼자서 동네 맥주 마십니다...
가스로 태우는 가짜 벽난로에 여러 횐님들이 보내준 음악들...지금은 민기 형님이 잔잔히 부르시네요...
뭐...더 좋을수도 있지만...짝이 맞는순간 칠성판에 누을거같아 이정도로 걍 아쉬움을 달랩니다.
기타 현 긁는 소리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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