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목도하는 내용인데요.
주변에 보면 농기계들 특히 요즘 나오는 농기계의 연료펌프의 경우 전자펌프라고 해서 기름 보일러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하지만 12 볼트를 사용하는 놈들을 사용하는데...
심심치 않게 고장이 나네요.그것도 신품 트랙터가 3 년 만에 2 번이나 이 전자 펌프가 고장나서 문제되는 것을 봤습니다.
언제 오늘은 고모가 신축한 집의 보일러가 1 달도 안되서 보일러 작동 이상이 발생했는데 이유가 전자펌프 문제더군요.
전자펌프의 문제라면 상사점과 하사점의 위치를 전기 접점 스위치를 이용해서 판단하고 반대로 펌핑하는 방식이라서 대부분 솔레노이드의 고장은 없는데 전기 접점 이상으로 인해서 고장나서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이 전자 펌프의 품질이 높지 않다는 것이 문제더군요.
특히 전기 접점의 수명이 짧다는 것이 문제같습니다.
전기 접점 대신 비접촉 방식의 센싱 방식으 나오지 않는다면 전자펌프는 계륵같은 놈일것으로 봅니다.
홀센서 방식으로 만들던지 아니면 그냥 연료 이송 모터이 모터를 장착해서 만드는 것이 휠씬더 수명이 길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모집의 경우는 전자펌프가 작동을 안하는 것을 분해해서 다시 전기 연결하고 연료 라인을 연결하고 작동 시켰더니 또 잘 작동해서 다시 조립을 해 놓기는 했는데 언제 또다시 작동을 멈출지 아무도 알수 없다는 것이 문제죠.
전자펌프의 진짜 문제는 내구성과 신뢰성이 떨어진다 이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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