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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라는 미국회사가 있었죠.
이놈의 역활은 참 단순한데...제가 예전에 개발해 볼려다가 시도하지 못하고 있던 놈이네요.
네스트라는 놈은 외부온도 그리고 내부 온도 설정 출근 퇴근 패턴을 팍악해서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기능을 하는 놈입니다.
자 예를 들자면 말입니다.
혼자 사는데 평일 아침 7 시에 출근해서 퇴근은 저녁 8 시에 한다고 치죠.
그럼 이 네스트는 일주일간 학습을 했다가 아침 6 시에 난방을 껐다가 퇴근시간 2 시간전에 난방을 가동하는 거죠.
사람이 없는 중간시간에는 낮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자동으로 절약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네스트는 와이파이로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데이타는 네스트 서버에 저장이 됩니다.
외부 연결이 필요한 이유는 가령 우리가 얘기하는 빨간날"노는날"에는 가족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다고 가정하고 난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평일날 처름 중간에 꺼진다면 상당히 불편하겠죠.
이런 이유로 외부와의 통신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뭐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가동 중지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는데 구글이 무려 3 조 4 천억을 주고 이 회사를 인수합니다.
제가 구상했던 것은 각방온도 조절 시스템에 각방의 조절을 수동으로 하는 방식이었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과대해서 아직 시도하지 못하는 방식인데.
미국이 부러운것은 대기업들이 회사의 가치를 평가해서 제값주고 인수한다는 거죠.우리나라 대기업이라면 제휴나 기타 어떠한 수단이던 동원회서 회사를 망하게 해서 인수를 한다거나 핵심기술만 쏙 빼먹는 짓을 서슴없이 할텐데 말입니다.
간단하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로 대박을 친 회사가 네스트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사업 모델이 존재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