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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1세 해녀 할머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1-16 19:28:28
추천수 3
조회수   1,689

제목

제주 91세 해녀 할머니...^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6시 내고향을 보니,제주도에 91세 할머니가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 가서

문어 ,전복,해삼 따서,바로 장만해서 관광객들에게 파네요.



대단합니다.박수를 짝짝 보내고 싶습니다.

최고령 산업전사라고나 할까...ㅎㅎ



그와 대조되는 소식 하나는....

부산 모텔에서 17살 여고 중퇴생이 애를 낳아서 창밖에

던져서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잡혔네요....ㅠ.ㅠ





세상의 명과 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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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2014-01-16 19:32:06
답글

아.. 정말 어째 그런 끔찍한 일이.. 모든 상황을 다 이해해준다 해도 썅*이라는 욕만 나오네요..

백경훈 2014-01-16 19:47:41
답글

여중생 잘못이긴 하지만 두려웠을겁니다.<br />
사회적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할수있겠네요<br />
<br />

박병주 2014-01-16 19:55:17
답글

그 학생은 <br />
지금 사귀는 19살 애와 <br />
사귀기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애를<br />
지금 사귀는 애가<br />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br />
지금 사귀는 애와 같이 모텔에 투숙후<br />
화장실에서 낳아 바로 버렸다고 함뉘돠.<br />
<br />
이 학생이 나이들면 91세가 됨뉘돠.<br />
ㅠ.ㅠ

이종철 2014-01-16 19:57:02
답글

사회적인 책임으로 돌리기 전에, <br />
요즘 학생들 솔직이 너무 무섭네요...*&&

백경훈 2014-01-16 19:58:47
답글

ㄴㄴ지금 사귀는 애가 눈치 채지 못 하도록<br />
지금 사귀는 애와 같이 모텔 투숙후 버렸다고요?.<br />
병주을쉰 약주를 심하게 빠셨군혀 ㅡ,.ㅡ;;

박병주 2014-01-16 20:05:53
답글

L 지금 사귀는 애는 배가 부른지 어떤지 모른답니다.<br />
둘이서 모텔에 일보러 왔는데<br />
화장실에서 혼자 처리를 했다고 함뉘돠.<br />
ㅠ.ㅠ

정태원 2014-01-16 20:15:10
답글

제주 해녀...아마도 대한민국 최초의 전문직 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규환 2014-01-16 20:19:18
답글

사회적인책임입니다!교육의문제아닐까요?인간으로써살아가는기본적인소양교육(성교육)안된거지요!,

김용율 2014-01-16 20:31:54
답글

에효~~ 생명에 관한 깊은 생각도 없고,,,,걍 급한맘에...<br />
참 다양한 삶들이 있는거 같아요...천태만상 입니다요~<br />

백경훈 2014-01-16 20:32:41
답글

아 병주을쉰 그런내용이군요<br />

백경훈 2014-01-16 20:34:22
답글

6시 내고환을 종종 보시나 봄뉘다 일진을쉰 ㅡ ,ㅡ

김승수 2014-01-16 20:35:58
답글

염특파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다음엔 요바로위 갱훈흉아의 덕트에 관해서 특종을 올려주세요

정태원 2014-01-16 20:42:32
답글

ㄴㄴ<br />
6시 내고X 에서 밥 먹다 사레 들었네요 <br />
된장국이 입에서 코구멍으로 한 바퀴 돌았습니다. 이거 책임지셔야 함미돠 ㅡㅡ

김도범 2014-01-16 20:43:51
답글

지구 생물중에 인간만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br />
주변에 개나 고양이는 물론,미물에 가까운 가시고기등...<br />
<br />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태계에서는 그런 일이 없지요.<br />
며칠 전 보니 돋 주고받고 사자를 죽이는 사냥터가 나오더군요.<br />
<br />
그외 인간만이 심심풀이로 다른 동물이나 같은 인간을 죽이지요.<br />
인간의 진화와 역사를 가만 보면 악이 본능,진화의 열쇠라고 봅니다. <br /

김주항 2014-01-16 21:12:42
답글

열씨미 사시는 제주 할망 보면서<br />
종삼과 콜라텍을 전전 하구 있능<br />
순수 할방은 반성 하시기 바람돠.....~.~!!

이대일 2014-01-16 21:16:16
답글

먹고 사는 문제를 박수까지 칠 일은 아니다 싶은 것이 <br />
각자의 삶에서 그냥 하다보니 91세가 되었고<br />
창밖으로 던져진 생명체가<br />
어찌할까 수 개월을 고통 속에 망설이다 겁나서 눈 딱 감은 <br />
소녀의 선택일지...<br />

염일진 2014-01-16 21:18:41
답글

ㄴ박수는 91세의 노구에도 당당히 물질하는 그 모습에 감동 받아서 치고 싶군요...~

김도범 2014-01-16 21:40:43
답글

할머니 & 소녀의 시대,사회,진화의 과정 같습니다.<br />
성장기중 교육에서는 얻은만큼 잃는 것이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김승수 2014-01-16 21:47:06
답글

제주 농, 어촌엔 8,90 세의 연로하신 엄니들도 예전부터 물질이며, 밭일이며, <br />
부지런히 일해오셨습니다 . 지금이야 세상이 풍족해져 살기가 좋아졌지만, <br />
제주의 척박한 환경에서는 그렇게 일을 안하면 생존자체가 어려웠다고 전해집니다

박상만 2014-01-17 01:35:07
답글

저나이에 국가혜택받으며 편히 쉬셔야할건데...공주님찍으셧겠죠?

김도범 2014-01-17 08:59:50
답글

박상만님 할머니의 리얼은 좀 더 알아봐야 알수 있지 않을까요,<br />
설령 찍었다고 해도 무지무식하지 않을 기회조차 없던 분들이라면<br />
그리 단죄할수 있을까요.<br />
<br />
자기 사는 세상,타는 차,컴퓨터 사양등이 최고라고 남도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강동섭 2014-01-17 10:53:27
답글

제주여성은 제주의 삶 그 자체입니다.

황준승 2014-01-17 11:11:23
답글

제주도민은 광주시민들 처럼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에,<br />
정치의식은 가장 앞서 있을 것 같습니다

신석현 2014-01-17 12:13:39
답글

애를 놓았다는건 이미 엄마라는거고, 나이야 어떻게 됐든 키워야되는게 사람이 할일이죠.<br />
17살이 자꾸 어리다 하는데 그리 어린 나이 아닙니다.<br />
최소한 옳고 그름의 사리분별은 할줄 아는 나이죠.<br />
저 여자아이는 평생 저 죄를 어떻게 감당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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