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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보험이 되는거군요. 우리 동네는 당연한듯 한군데 8만원이라고 하던데..<br />

재료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어떤 재료로 메우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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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년전엔 금액을 좀 주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만... 바가지 씌운것인가?

지난 12월에 치과 정기검진 받다가 레진 떼울 것이 있어서 상담하는데 <br />
보험처리하면 8천원 (?) 그냥 일반으로 하면 6만원 이라고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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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데 보험처리시 하루 더 내원해야 한다고 해서 귀찬아서 당일 처리 일반으로 받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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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청주 입니다만 천안은 좀 이상하네요.

치과에 해당 재료를 시술하지 않아서 그 재료에 관한 장비를 구비하지 않고 운영되는 경우에는 진료거부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제목이 좀 잘못 된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보험되는 재료를 구비해두고 치료해드리고 있습니다. ) 보험이 되는 재료의 경우 별로 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1주일만에 떨어지기도 하고해서 환자분들이 항의하거나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치아의 파인정도나 위치 크기에따라서 그 정도가 다른데 의사입장에서 성심 껏 진료하였

원래...개당 6천얼마이구요...당일에 30분만에 다 완성됩니다.....이런저런 묘한핑계를 대서 일반으로 돌리려고 노력하는거같습니다.....

보험적용재료는,색깔이 너무틀려서 일반재료로 하시라는등, 그렇게 시리지않으시면 안때우는게 냄새도 안나고 더낫다는등....별의별 핑계를 다댑니다.....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당한 제가볼땐 불만 진료거부였습니다...이윤이 적은 의보재료를 일부러 구비하지않은거죠....비싼환자만 받겠다는게 진료거부 아니고 뭘까요?

자동차도 문짝에 기스나서 덴트하려고 하면 15만원정도 드는데... 자기 치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투자를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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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없어서 못해준다...는 것은 진료거부는 아니구요. 여건이 안되서 치료를 못해주는건 진료거부는 아니죠. 아예 접수를 받지 않았던지, 치아상태를 진찰하지 않았던지 하면 진료거부 맞구요. 접수해서 치아상태 진찰한 후 재료가 없어서 그 방법의 치료는 못해준다고 해서 진료거부는 아니구

아침에 그 치료를 받고 왔는데 3개 치료하고 19,100원니 대략 그 금액이군요. 제가 치과 의사로부터 들은 설명은 세가지-6천원, 2만원, 6만원-가 강도는 차이가 없으나 색상이 기존 치아와 달라서 미관상 좋지 않다는 정도였습니다. 이 나이에 누가 내 치아색을 볼것도 아니고 해서 보험적용되는 것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제 6개 치료하고 아직도 10여개가 남았습니다.-;-

당연히 진료 거부라고 생각됩니다<br />
재료가 없다는건 환자입장에서 확인할수 없는일이고 상식적으로 인정할수 없는 내용이죠. 확인하시고 싶으면 보건소에 신고하시면 보건소에서 확인할수는 있을 겁니다<br />
치과는 금액단위가 커서 6천원정도는 양이 안차서 거부하는 경우가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김학순님 마음이 많이 상하셨나봅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은 법적인의미에서 진료거부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같은입장이라면 몇군데 전화문의를 한 후에 재료가 있는 곳으로 결정하고 진료받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최병도님.. 강도와 부착하는 결합력은 또 다른 문제이구요. 어떤경우에는 GI가 오히려 더 잘 붙어있는 경우도 가끔은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레진이 더 결합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침에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환자와 간호가 비용을 얘기하는데 800만원이 넘더군요. 순간 나 같은 싸구려 환자가 의사 눈에 들어올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만 잘 해주더군요.

그리고 보험 진료비는 야간진료일때 몇프로가 가산이 됩니다. 그리고 토요일도 12시인지 1시인지 이후에는 가산이되어서 6천원 조금 넘는 진료비일수도 있고 8천원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저도 천안인데.... 살기가 빡빡하네요..ㅠ

한정식집 가서 스파게티 달라고 했는데, 그 집에서는 스파게티 재료가 없으니 다른데 가보라고 하면 <br />
그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br />
피부과 가서 분만 해달라고 했는데, 분만기구가 없어서 다른데 가보라고 했다면....<br />
임플란트 하고 싶어서 치과에 갔는데, 거기는 충치 치료만 하니 다른 치과 가라고 했다면요.

비유 사례가 좀 틀린 것 같군요. 이빨치료를 위해서 치과에 간 것인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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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집에는 당연히 스파게티가 없을 것이고 피부과에도 분만기구가 없겠죠.

비유가 전혀 적절하지 않군요,

그렇군요. <br />
그럼 마지막 비유는 어떤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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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시골 일반 의원에 가서 상처 꼬매 달라고 했는데, 거긴 감기나 배탈 환자 위주로 보기 때문에 <br />
바느질 기구가 없다면서, 옆에 다른 일반 의원에서는 꼬매줄거라며 거기로 가라 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