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거창 했나요..?

나이가 먹어 가면 좀 유 해진다고 하던데...

이번 경우에는 특별히 보험회사 관계자가 더욱 알미운건 어떡할까요...?



사건경위는 이렇습니다.



작년 11월 말경에 지인을 옆자석에 타고 가다가 비보호 좌회전에서 사고 가 났습니다.

우리차가 비보호 좌회전이고요. 대략 8:2 로 진 상황 입니다.



차 수리비는 대략 500정도 나왔다고 하고요



운전자분(지인) 과 저는 입원했고요. 전치 3주 나왔고요



운전자분은 20일 입원 전 7일 입원 연말이라 바뻐서 더이상 입원 하기 힘들더군요





입원하기전에 담당자가 전화 와서..병원 입원 하지 말고 그냥 합의 하자 좀더 신경써 주겟다고 하더라고요.



거절 했습니다.



두번째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전화상 나중에 보험금 입금 될 통장 번호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 주었습니다.



110만원쯤 보내 준다고 하였습니다.



합의서를 쓴적도 없는데 통장에 110만원이 입금이되고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 하더군요. 이미 합의를 보았다고.



보험 담당자에거 전화 하니 받지를 안터라고요.



3일 후에 간신히 통화 한 후 사정이야기를 하니까 그냥 치료 계속 받으라고 함



혹시 나 치료 계속 못받을까봐 돈 다시 돌려 준다고 하고 다시 보험 회사로 송금함



2014년1월 13일 까지 치료를 받고 현재 상태도 괜찬은거 같고 병원도 오후 5시 전까기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 보험 담당자한테 전화함



또 2틀째 전화 안받음



삼성화재 보험 콜센터에 전화해서 전화 부탁함



바로 연락옴



치료 다 받았다고 말하고 나니 보험금 110만원 이라고 함



괜히 약올라서 보험금 더 주세요..라고 말함



담당자 110만원에 합의 할꺼면 합의 하고 아니면 그냥 계속 치료나 받으라고 하고 탁 끈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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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오르는 것은 보험금 산정이 어떻게 110만원이 된것인지 설명 하나도 없었고

연락도 하기 힘들고 합의서 쓴적도 없는데 합이 되었다고 우편으로도 날와 왔어요.

그이후에 돈은 다시 보험사로 돌려 주었지만요..



보험 담당자가 말은 존대말 써가면서 하는데.. 이건 완전히 개무시 당하는 느낌 입니다. 무슨 나이롱 환자가 보험 삥 뜯는거 처럼 된거 같은 아주 불쾌한 느낌 입니다.



내가 세상을 똑 바로 못사는 건지... 세상이 까탈스러운건지..



이런 경우에 담당자가 한번 정하면 끝인가요..? 무식한게 죄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