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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되면 대학총장 추천권 받을려고 온갖 부조리가 판을 칠거 같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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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원하는 인문학 소양과 역사지식이 과연 뭘까요? <br />
삼성의 역사나 성장 배경을 볼때 친일 역사관 아니면 다 탈락할거 같네요.<br />

교장이나 총장에게 추천권을 주어서 뽑으면 입사시험/면접보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일껍니다. 또한 특정 몇몇 일류대의 쏠림현상도 완화될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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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보면 한없이 삐딱하게 볼 수 있지만, 총장추천 입사제도 자체는 사측(삼성)도 윈, 학교측도 윈 할 수 있는 제도는 맞을거 같습니다. 학교측도 부조리등으로 자격미달 학생을 추천해줬다가는 다음부터는 추천쿼터가 줄거나 삭제될테니 함부러

ㄴㄴ 역사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려는 의도는 굳이 역사인식을 보려는게 아니고 역사지식을 보려는 목적같습니다 그 문제는 그리 걱정안해도 될 같네요 <br />

우리는 모르니까 니들이 알아서 최고로만 보내라 이거군요.

우리나라에서 교장이나 대학총장에게 추천권이 주어진다면 저야 상관은 없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서열화가 더 심해질거고 온갖 부조리가 판을 칠겁니다.이런나라에선 부모들에 대학에 대한 인식변화와 사회가 바뀌지 않는 이상 입사시험 및 면접을 적절히 활용하는게 서민에겐 더 좋을 겁니다.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커질것 같습니다. 총장이 임의로 학생을 추천 했다해도 추천쿼터가 줄거나 삭제되진 않을것 같구요. 그럼 결국 입김이 들어갈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작년 아이 대입원서 쓸 때 보니 <br />
받을 순서는 집의 아이인데, 말도없이 성적이 더 낮은 학교장 조카에게 추천서를 주더군요. <br />
교무부장이랑 입시전담 선생님이 쩔쩔매며 사과하고 추천서 준 학교에 진학의지가 없어서 대충 넘어갔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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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실에서 대학총장들에게 추천권을 준다면 <br />
총장직계나 재단이사장, 재단이사 자식, 하다못해 교수나 교직원 자식들한테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

새로운 산업이생기는것뿐입니다.

뭘해도 맘에 들겟어요? 이동네 에서는

결국 "니 아부지 뭐 하시노?" 가 되는 건가요 ㅜ.ㅜ

제도 자체야 긍정적인 면도 부정적인 면도 양면을 가지고 있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에 따라서요 그런데 우리 교육제도가 그것을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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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여전히 사람과 시스템의 문제죠

지방국립대 교원이셨던 지인의 말씀으로는 지국대 역시 '취업'이 지상목표인데 가끔 대기업에서 단과대학별로 추천의뢰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정말 신경써서 학생을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우수한 학생을 추천해주어야 나중에 또 추천의뢰가 들어오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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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작용도 있을 수 있겠죠. 어떤 제도는 완벽하겠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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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처럼 스펙위주 명문대 위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대기업 채용제도에서 그나마 각

나쁜쪽으로 보는게 아니라 바꿔야 할게 우선 바뀌고 시행하면 누가 뭐라하나요.그건 그대로 나두고 바꿔바야 단점만 늘어날 뿐입니다.

또 다른 아웃소싱

모든 대학들이 삼성 친화적이 되겠네요...비판은 꿈도 못꿀거고....이래저래 진짜 삼성 공화국 이네요..

이거 좋은 거 아니라고 봅니다. 임대혁님 말이 실현된 공산이 크겠죠. 게다가 뉴라이트 총장도 있고. 강민구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사람과 시스템의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