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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완전히 개인 취향이죠!<br />
에스프레소 원액으로 원샷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더블샷으로 마십니다. ㅠㅠ

어딘가에, 200mm 컵에 에소 한잔 들어간다고 써놓은거 본거 같습니다.<br />
저희 회사 카페는 중 사이즈 종이컵에 한잔들어가고, <br />
작은 카페에서는 한잔+1/2 정도 주는거 같더군요.<br />
저는 투샷으로 먹는게 좋던데요... ^^

저는 에스프레소와 물의 비율을 1:2 정도로 해서 마십니다.<br />
아내는 옛날에는 많이 쓰다고 하던데, 요즘은 갈수록 진하게 마시네요

이게 정말 개인 취향이라..^^ <br />
보통 1:3~4 부터 1:5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br />
별다방 같으면 8온스에 원샷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즉 225 ml 정도에 원샷이니 여기 익숙하신 분들이 박종열님 비율은 진하다고 말씀하시는게 당연하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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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에도 박종열님 정도나 그 이하가 맞아서 보통 샷 추가해서 마시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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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백두산 김도균씨 같은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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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에 물은 죄악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일뿐 ㅎㅎ<br />
식당에서 보통 에스프레소 더블을 마십니다. 잘 먹었을때는 더블을 2번.<br />
예전 중독이 심했을때는 하루 7-8 잔을 마셨죠. 말이 떨리고 남자에게 보기드문 철분부족 상태로 요즘은 그저 하루 3-4잔 마십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에스프레소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힘들어요.<br />

에스프레소에 물은 죄악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저같은 경우 요즘은 핸드드립에 완전히 정착해있네요.

맛있는 커피집이나 처음 가보는 커피집에서는 에스프레소 원액을 마십니다<br />
그래도 요즘은 "원액으로 드릴까요?" 라고 다시 묻는 집은 좀 줄었더군요

글쵸... 커피의 왕은 역시 에소쁘레소라는.... <br />
근데.... 이게 맛은 있는데...가끔 속에 부대끼는 듯해서...<br />
웬만하면 그런 때는 까푸치노를 맹글어 마십니다. 그 위에 계피가루 좀 뿌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