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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사 교육 받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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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16:4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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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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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사 교육 받고 왔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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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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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내용은 없고 그저 통계 수치가 재미 있네요.
벼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줄어 들고 있네요.
통계수치로는
2009년 491 만톤 2010년 429 만톤 2011 년 422 만톤 2012 년 400 만톤
쌀재고량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네요.
2009년 933만톤 2010년 150 만톤 2011년 952만톤 2012년에 911만톤 이렇게 감소중이고
정부 시책이 다시 증산으로 돌아 섰다는 것이 핵심적인 요소죠 물론 증산 정책은 언제라도 다시 감산 정책으로 돌아 설수도 있다는 것이고 증산정책으로 돌아선 이유는 국제 쌀값이 지속적으로 요동치고 있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이고 중국이 언제라도 쌀 수입국으로 돌아설수 있다는 부분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쌀 자급률을 비교해 보자면~~
2010 년에 104.6 % 의 자급률을 기록했고 2011 년에 83 % 2012년에 86.1 % 인데 2013 년의 경우 생산량 423 만톤을 기록했고 수요량은 419 만톤을 기록했네요.
423/419 x 100 = 100.954 % 라는 자급률을 기록하는데 의무 수입물량 30 만톤을 제외하면 언제라도 쌀부족 국가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쌀재배 면적 감소와 자연재해 증가와 쌀 재고량 감소등을 보자면 지금부터 증산을 시작해도 몇년안에 쌀부족 또는 수입국이 될 가능성도 있기는 한데 현재 지속적으로 쌀소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명확한 예측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쌀재배 면적의 지속적인 감소를 보자면 쌀시장 전면 개방이라는 자체가 무의미해 지는 시기가 곧 도래하리라고 봅니다.
쌀소비 감소,쌀재배 면적 감소,불확정 요소로서 북한과의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쌀이 부족해서 쌀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쌀시장 개방이라는 자체가 무의미해진다는 얘기죠.
이런거 저런거 감안하면 박근혜 정부가 쌀시장을 개방한들 의미가 없어진다는 거죠 어차피 부족해서 수입해야 하니 말입니다.
p.s 국제 쌀값이 요동 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쌀은 교역 물량이 아주 적기 때문에 약간의 외부 요인 변화에도 가격 변동이 심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쌀수요량과 생산량에 비해서 교역량은 상당히 미미합니다.
한번 제대로 어느 국가던지 쌀생산에 흉년이 들면 가격 폭등은 피할수 없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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