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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찾아 보니까 뉴욕은 영하 15.5 도에 비상 걸렸다네요.<br /> <br /> 바닷가 인접지역이라서 그만큼 따뜻한 지역이었지 않나 싶더군요.<br /> <br />
군대생활보다 더 추운 곳이 있을까 합니다^^ 그런데 지나고보니까 군대보다 더 웃긴 곳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위병소만 지나면 느껴졌던 한기 ㄷㄷㄷ
실제로도 우리나라 전방 기온은 ㅎㄷㄷ 하긴 하죠.<br /> <br /> 북한 개마고원 쪽은 진짜 무서울거 같다는,,,,
실제로 제가 뉴욕에 살고 있지만...<br /> <br /> 춥다고 떠들어대고 난리나는 영하 15도 정도는... 연천에서 생활할 때에 비하면... <br /> <br /> '좀 추운 날'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을까요? ㅋㅋ
양구도 있는데요 뭘 ^^ 그렇죠 창호님?
위병소만 지나면 느껴졌던 한기 ㄷㄷㄷ v.2 <br /> <br /> 무슨 마술 같았어요.
우리 애들도 뉴욕에서 직장생활 하는데, <br /> 별로 춥단소리 않 하던데요?<br /> 걍 견딜만 하다고....
가만 생각해보니 언제부터인가 일기예보에서 전방고지 기온이야기가 빠졌네요....<br /> 김동완 통보관님 시절만해도...겨울철만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br /> 향로봉, 대성산, 적근산...^^;<br /> <br /> 전방에서 우리아들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나 좀 알게 겨울철 일기예보에는 전방고지<br /> 기온 좀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원통에서 동계훈련할때 영하 30도까지 내려갔죠. <br /> 양구에서 신병교육대에서 교육할 때 영하 28도까지 내려갔구요. <br />
그런데, 우리나라 전방이라는 곳이 북한 입장에서 보면 제일 따뜻한 지역이라는...
양구 원통은 겨울에 정말 추운 곳이지요. 내륙인데다가 산간지역이라서 더 춥습니다. 뉴욕은 바닷가라서 덜 추운 지역인데, 올해 유난히 추운 것이고요. 미국도 뉴욕보다는 내륙의 위스콘신이나 미네소타 같은 곳이 더 춥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