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님의 말에 동감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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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영화일뿐이다. 이 동어반복은 항진명제여서 아무런 정보가 없지만 의미를 가질때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왜 우리 바램과 우리의 상식은 극장안에서만 가능하고 울려퍼져야하는가? 하는 문제 과연 이 영화가 단순히 영화가 아니라는 주장 또한 왜 영화관안에서만 끝나야하는가? 하는 물음이 지속적으로 생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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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관객이 천
저도 의미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면서 매일 응원하시는 이유성님의 게시물에 공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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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님의 말씀도 당연히 영화가 흥행하면서 발생하는 하나의 단면이겠지만 그것 때문에 이 영화가<br />
가지는 많은 의미를 일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을 씀에 있어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br />
결론은 본인한테 거슬린다는 이유로 이런 글에 저따위 댓글을 다는 행동이야 말로<br />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br />
어떤사안에 논리적인 이유로 상호 토론을 하고 논박을 해야지 단지 상업영화 따위니 본인에게 거슬린다느니 하는 이런 상식이하의 이유내지는 언사야 말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빈축을 살것이 분명해 보입니다<br />
상업영화는 뭐 항상 천대받아야
이렇게 트집을 잡으시는 것을 보면 제 글을 계속 보셨겠네요? 그렇다면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도 보셨을 테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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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가 무슨 의도로 만들었는지, 배우들이 무슨 생각으로 연기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뼈에 사무치게 그리운 그분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관심이 가고 애정이 가서 이렇게 올리니까 뭐라고 하지는 마셨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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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본 적 없는 회원님들이지만 좋은 소식
영화를 추앙하고 받어모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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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하나의 매개체일 뿐이고<br />
관객수는 그 열망의 지표인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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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는 논리로 접근하면<br />
세상에 존중받고 열망되어질 것은 없는거죠<br />
그런 생각이시라면 <br />
사람도 사람일 뿐이라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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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고<br />
물은 물일
사람냄새나는 영화로 잠시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고<br />
이렇게 형성된 공감대가 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br />
아이들에게 물려줄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거라 믿습니다. <br />
너무 거창했나요?? <br />
영화 한편에 너무 추앙하는 모습이 거슬리신다면 그냥 마음속에 두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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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수가 궁금해서 클릭했다가 엉뚱한 댓글에 짜증만 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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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 아들놈 데리고
저도 이유성님께서 알려주시는 정보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br />
제가 궁금해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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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에게는 의미없는 게시글에 상업영화 광고글일지 몰라도<br />
어떤 분들께는 아주 고마운 정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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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특별한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닌데<br />
상처주는 말씀은 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같은 주제로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는게 맞지요.<br />
99명이 좋다고 해도 1명은 싫다고 할 수 있는겁니다.<br />
표현이 좀 그렇지만 너무 뭐라 하시는 것두 불편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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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온 가족 예약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미 다 본거 같다능거.....ㅠ.ㅠ<br />
이유성님 화이팅!! 잘 보구 있어요...ㅎㅎ
5년 그리고 아직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많이 위축되었죠. 그런데 어딘가에서 이런 주제로 영화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그 시절이 그리워서 뿐 아니라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싶어서이기도 하겠죠. 일정에 치여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조만간 여럿 데리고 보려 하고 있습니다. 유성님 계속 올려주시길. 그 숫자에 제가 포함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도 천만이 넘기를 엄청나게 바라고 있고..저희 식구들..애들빼고는 다 봤지요.<br />
그런데 중복으로 봐서 1000만을 넘기는 것보다는 진정 1000만인이 관람해서 1000만을 넘으면 얼마나 좋겠냐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br />
매스컴에서 다른 영화와 형평성있게 다뤄준다면..1000만은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br />
하지만 전 공중파에서 변호인이라는 영화에 대한 호평이라든지..상업영화 답지 않은 상업영화가 이
ㄴ중복이라고 해도 일부입니다. 절대다수의 관객이 한 번 만 보죠. 그리고 이 정도 관객동원 성공한 영화치고 여러번 본 관객이 없는 경우 없습니다. 예전 여친소같은 영화도 거의 30번 이상 본관객이 있다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접했고요. 아바타같은 영화는 미국에서도 수 십 번 이상 본 관객이 즐비합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했고요. 변호인이 이런 흥행작들과 견주어 여러번 본 관객이 특별히 많을 것 같지는 않네요.^^
오늘 바빠서 아침에 댓글 달고 이제야 들어와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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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린애같이 유치한 양반들 많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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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감히 신성하고도 고귀한 노무현 대통령님과 관련된 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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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라도 토를 달면 나쁜놈이고 무조건 추종해야 옳다는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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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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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아 그리고 저 위에 우장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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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띨한 사람도 그저 노무현 대통령 좋아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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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와싸다의 지성인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거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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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등쳐먹고 사는 벌레같은 인생들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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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시간 교육시켜서 노무현 대통령 추종하게만 만들어 놓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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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서 그럭저럭 중간은 갈 듯. 쩝...
저도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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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 제대로 된 대통령은 딱 두 분 뿐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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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대통령들이 그냥 평범한 수준만 되었더라도 그 두 분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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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돋보이지는 않았을건데 너무나 극과 극으로 대조적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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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노무현 대통령을 소재로 만든 영화가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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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님, 제가 지켜본 바로는 창식님 공격성이 너무 많이 드러나세요. 저 첫 댓글을 조금만 톤다운 하셨어도, 많은 사람들이 일리 있는 말이라고 했을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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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을 만들기 까지 얼마나 배우 감독 제작자 모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두려움을 느꼈을지 요즘 분위기 보면 알만 하잖아요. 이 영화를 좋아하는 모두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들이 있는데, 꼭 저렇게 표현을 하셨어야 할까요? 아마 본인이 그다지 문제가
가령 저라면 이렇게 표현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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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흥행은 좋지만 우리가 그걸 현실의 대체물로 삼아 그 수준에서 만족하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열기가 현실변혁의 힘으로 이어지는 게기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중요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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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요. 저도 늘 느끼고 있던 것이고, 스스로를 부끄러워 하며 한번쯤 제기하고 싶었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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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지고 뭔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