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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재벌들이 의료기 산업에 투자 하는거와 닭대가리 신년연설은 다 구라 였군요.전 누구보다 돈냄새를 잘맞는 사람들이 재벌들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까요.

이번 박근혜의 의료관련 재제 완화는 의료민영화라기 보다는... <br />
니들... 환자 진료만 가지고는 먹고 살수 없는 것 뻔히 아니까.. 다른 일도 하라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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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냐 하면 서울대 병원이 환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br />
병원내나 근처에 식당도 차려서 보호자들한테 밥도 팔고.. 건강식품도 팔고.. 호텔업도 하고 해서.. 정부에다가 제발 손좀 벌리지 말고..... 니들 살 길은 니들이 알

의료 민영화로 재벌들 소유 보험사의 엄청난 이익도 물려 있지 않나요?<br />

재밌는 일들이 많이 벌어질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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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번 만날려면.. 걸어가는 동선이 주차장 지나서 쇼핑센터 지나서 명품백화점 지나서 식당가 지나서.. 접수하고.. 진찰받고 나올 때는 각종 건강보조식품 매장을 통해서 의료기매장 지나서 정 다리 아프고 집이 지방이라 너무 늦어서 차시간 애매하면 아님...... 앤이랑 급하게 할 일이도 있다면.. 방도 내줄테니까. 하루밤 숙박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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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들을

ㄴ끝내는 그런 식으로 되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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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처럼.. 명품백화점 낀... 명품..... 병원도 생기는 것이고....... <br />
서민들은 그런 병원 감히 쳐다도 못보니까....... 자기들 맞는 병원으로 갈테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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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일단 물관리를 하고 나면 계층별로 나누는 일이 좀 쉬어지겠지요......

이종남님 그게 민영화 하나 아닌가요.

어차피 길은 정해져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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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박리다매식 건강보험의 형태로는...... 더이상.. 불만을 잠재울 수 없다는 것을 이 정권도 잘 압니다... <br />
의료계도.. 한계이고.. 국민들도 수준이 높아져서 마찬가지고요..... 내부를 보면 아주 심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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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부가 세금에서 돈을 더 내던지.. 아님... 어디선가 돈을 끌어 모아야 하는데.....<br />
정부가 돈을 낼 능

그 대표적인.. 통계 수치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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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기간 이용율은.. OECD에서 중간 이상급입니다....... <br />
그런데 GDP 대비 의료지출은 다른나라와 비교가 안되는 확실한 꼴찌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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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이상하지 않나요?? 이용은 많이 하는데.. 돈은 별로 안낸다... 그게 바로 박리다매 식이라는 이야기입니.. 그 박리다매도.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이고요. 박리다매가

문제는 그런 돈되는 사업을 할여면 현 의료자본으로 가능 하냐는거 아닐까요.그럼 자본을 끌어 들여야 하는데 자본이 나여기 돈있으니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할지.그게 민영화 아니면 뭐가 민영화란 건지 제가 무식하지만 이종남님 말은 앞뒤가 안맞는거 같습니다.

앞뒤가 안 맞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앞뒤가 맞는 이야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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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선진화가 되었으면 의료도 선진화가 되어야 하고. 그럼 돈은 분명 더 필요한데.. 그 돈을 국가가 내던지... 아님 국민이 더 걷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돈많은 기업이 투자를 하던지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기업은 이익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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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것도 다 싫으면.... 의사들을 다

그럼 위에 닭대가리가 한소리가 민영화 아니라고 하고 피할수 없는 거라고하고 도대체 논점이 무엇가요.

민영화냐 아니냐?? 이거 참 햇갈리는 소리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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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A라는 병원은.. 애 한명 낳으면.. 수백만원짜리 요람 하나씩 턱턱 사주고 하루 백만원도 넘는 특실사용에다가 다시 문병오는 사람들 쉬라고 호텔 방도 두어개씩 잡아주는 사람들이 주로 오는 병원이 있고.. (지금까지 병원이 이짓하면 불법이었는데. 지금은 합법적으로 풀어준다는 이야기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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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라는 병원은....... 지금의 바글바글한...

철도나 공공서비스 보다 의료에서는 민영화란 이름 자체가 애매합니다.<br />
현재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는 민간병원에 의해 이뤄지고 있어<br />
지금의 시스템이 민간이 운영하는 병원 즉 민영병원입니다.<br />
하지만 민간이 자본과 기술을 제공하여 운영을 하지만 <br />
그 통제를 국가가 엄격하게 통제를 하고 있는 시스템이죠.<br />
사람들이 우려하는 민영화란 이런 국가의 통제가 사라지는 것을 말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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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의 십년 이상. 의료자원이 선진화가 안되고.. 오히려 퇴보를 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에요...<br />
많은 의사들도 더이상 히포크라스를 믿지도 않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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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요. 과거에는 미용은. 거의 성형외과 의사만 했지요?? 지금은 성형 전문의가 없습니다.. 외과도 산부인과도 안과도 심지어...... 마취과 의사도.비만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신경외과. 비뇨기과 . 하여튼 칼질만 할 줄 아는 의

그럼.. 왜.. 삼성이나 현대는 이런 돈도 안되는 대형병원을 짓고 운영을 하느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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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서울역을 열차표 판매에서 전혀 이익을 가질 수는 없지만....... <br />
만약 서울역을 현대역?? 혹은 삼성역?? 으로 이름을 바꿀 수만 있다면 대기업에서 바로 인수할껍니다.. <br />
거기다가 나라에서 돈 안되는 역을 사주어서 세금혜택까지 준다면........ 그것도 엄청난 고가로요......

이해할거 같다가 병원이 돈이 안된다는건 병원 자체만 보신다면 맞을수도 있지만 의료산업을 할여고 하는 재벌에겐 필수 겠지요.그들은 누구보다 더 돈 냄새를 잘맡을 겁니다.저도 그정도는 아는데 이야기 하시는게 모든걸 초지일관 하신분 같아요.

ㄴ 지금도.. 현역에서 뛰고 계신 아주 나이 먹은 선배님이 한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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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조금이라도 더 버는 의사들과 일반인의 싸움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의료인의 파업 또한 절대로 대중의 지지을 받을 수 없다. 왜냐하면 대중은 대중의 눈으로만 보지 절대로 의사나 의료의 앞길을 걱정하는 눈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권은 그것을 이용하기 아주 편한 것이다. 의료정책을 무조건 대중과 의사들의 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