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분은 다 좋네요.
기존의 원목 책상이라도 결국 상판에는 유리를 얻어 놓고 사용하니...
처음부터 "철제와 유리를 조합해서 만들면 원가도 절감되고 원목보다 덜 망가지니 좋지 않냐?" 하는 의문에서 시작한것으로 추측을 하는데 예 맞습니다...
제 원목 책상의 상판이 망가진 이유가 상판 유리가 깨지고 나서 부터 뭐 맛이 가더라구요.
나름대로 튼튼하고 한데 한가지 불만 사항을 얘기하자면~~~~
철제 프레임과 유리가 맞붙는 부분에 고무판 같은 놈을 붙여서 유리가 직접적으로 프레임가 안 닫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리를 살짝 두드려 보면 유리 울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좀 듣기 싫고 좀 심리적으로 불안해 지는 감이 있는데 얇은 고무판이라도 붙인다면 이런 소리가 안 들릴것으로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프레임을 정확하게 가공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유리와 철제 프레임 사이에 약간이라도 들뜨는 부분이 생길것이고 이 부분 때문에 유리가 따로 놀면서 소리가 난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부분만 더 보강한다면 철제 프레임을 사용한 책상에 대해서 궁정적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소비자가 느끼는 약간의 불안감만 해소해 준다면 말이죠.
p.s 잠바를 입고도 팔이 철제 후레임 부분에 맞다으니까...팔이다 시렵습니다...아...철제 후레임 때문에 팔이 차가울줄은 생각도 못했네요.유리는 그래도 철제보다는 열전도가 느리기 때문에 처음에만 시렵지 시간이 흐르면 괜찮은데요 프레임 부분에는 오랜동안 팔을 못대고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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