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등의 주문으로 이미 큰 배송대행업체가 배째라(?) 모드인 것은 설명해드렸습니다.
미국내 세금이 면제인 DE로 모두 몰리면서 작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물건까지도 적체현상입니다.
몰테일이 요즘 원성의 대상이기에 오마이집으로 변경했는데 역시 이곳도 밀려드는 물건에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제가 즐겨 이용하는 TPLKOREA는 CA 센터만 있어서 세금이 붙죠.
오늘 확인하니 12월 29일에 남긴 1:1 문의 처리 중이랍니다. ㅡ.ㅡ
1달러 미만의 미만의 제품을 수십 개 주문하면서 수량많은 것에 합쳐서 주문서를 작성했고 인보이스와 다르다고 사고주문이 되어서 "그럼 주문서를 다시 작성하면 되는 것이냐?"라는 간단한 1:1 문의를 남겼는데...
주문서 다시 작성해주세요. 또는 구매자 위험부담으로 그냥 처리하겠습니다. 라는 간단한 답변 받는데 5일 걸렸습니다(휴일빼고 순수 영업일로만).
그나마 응답처리하는데 1분도 안걸리는 문의여서 5일이었지, 좀 복잡한 문의였으면 응답만 10일 걸리는군요.
오마이집 전화통화도 황당하다는 후일담이더군요.
해외 주문 한 두 번 해보는 것이 아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배송대행 이용하시는 분 중 급하신 분은 CA로 변경하거나 좀 잊고 지내시는 것이 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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