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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저도 1인 자영업자인데 참 그렇네요.

그런데 세종시는 지금 난리도 아녀요 딴건 모르겠고 음식점은 음식점마다 미어터지고요 앞으로 한 3년은 그럴것 같은데 가끔 울 동네 지나가다 보면 음식점에 앉아 멍 때리고 있는 아저씨들 보면 가게 정리하고 세종시로 가시라고 말해주고 싶은 생각이 불쑥불쑥 들더라구요

최저임금은 계속 오르고....요즘 시간당 5210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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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일하면 한시간 휴식시간및 점심 제공.... 하루 41680원.... 주 5일근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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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00원.... 거기다가 주말에 나오면 주말근무수당 50%... 333,440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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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면...133만원이 넘어가네요... 식대랑 뭐 하면 150정도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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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식당이 8시간만

세종시가 현제 어떤지 잘 모르겠스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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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가라는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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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사무실에 직장생활 하는 사람에게..... 돈 더 벌려면 삼성이나 엘지 들어가지?? 하는거랑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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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터질정도면 기본 권리금도 쎄고 월세도 쎌텐데.... 집 다 팔고 정리해서 갈수나 있슬런지... 생각들어요..

매제가 브런치카페를 동업해서 낸답니다. 직장은 다니면서... 일종의 미래에 대한 trial & error 개념으로.<br />
수명이 길어지고 정년은 짧거나 보장 받지 못하니, 그런 시도도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유성장이 서는 곳에 시니어 어쩌구라고 적혀있는 곳이 있는데 할머니분들 고용해서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요<br />
앞에 녹두전 부치는 게 있고 두부하고 두부로 만든 과자던가 그런 게 앞에 있는 식당이 있는데 한끼 식사 한번<br />
해보세요 그냥 깔끔하게 나옵니다. 녹두전도 먹어봤고 비지던가도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음식이 정갈하게<br />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장사를 안해서 물정을 잘 모릅니다 그냥 지나면서 멍때리는 음식점 주인들 볼때 안스러워 드는 생각이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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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모든 음식점은 미어터지고 맛에 상관없이 권리금도 엄청 &#50069;니다 대전 둔산보다 100만원이상 비쌀겁니다. 장사야 원래 사람있느 곳으로 가서 2~3년 빡시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쉬면서 다른 아이템 찾는다 이런 마인드 넘 낭만적인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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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때 양제동

준기님 저도 난중에 아버지랑 함께 가서 함 먹어볼께요 소개 감사합니다.^^

순대국밥집 아지매가 맘에 안드셨군혀<br />

위치는 골목 네거리에 테이블 여러개 놓고 녹두전에 막걸리 파는 곳이 있어요<br />
거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저도 요즘 편의점 접고 1인으로 할수있는 작은 뭔가 해볼까 생각만 만날 하고있어요...^^

엄청 힘들텐데 나름 노하우가 있나 보네요...

장규님 저도 정보좀...ㅠㅠ 투잡 해보려구요..ㅡㅡ

ㄴ 정보가 음서유~ ㅋ 그러니까 만날 생각만하죠~~~~

흠............저와 같이 닭집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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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오픈 한지 한달 되갑니다. 기존에 오시던 손님들이 이 가게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들어오냐고 질문 합니다. 그래서 대답합니다. 제가 잘생겨서 그렇습니다. ^^;;;<br />
자영업 힘든 겁니다.<br />
음식 할줄 알아도 실전은 다른거죠.<br />
총 쏠줄 알아도 전쟁경험 없으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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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순진한 처자

오늘도 기계제작회사 몇군데 전화를 했는데..... 전부 사무실로 전화했는데.... <br />
핸드폰으로 전화 받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무실 여직원이 받았는데.... 그만큼 살기 어려워졌다는거겠지요. 전부 내보내고 혼자 운영하는것 같네요. 기계 구입해도 고장나면 AS때문에 걱정이네요.

저도 1인자영업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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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이 세가지라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나발붑니다. 업종 하나 더 추가하면 꽹과리도 불 기세...

장사로 치고 빠지는데 탁월한분이 계시는데 작년에 부산에 영업장 정리하고 세종시로 올라가더군요...역시 이유가 있었군요..신도시 먹는장사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