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수하고 아나운서하고 미리 입맞춘(표현이 쪼~까 이상허다이?^^)건 아닐 텐데도<br />
아나운서가 요점정리 딱딱 해가면서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솜씨가 참 쓸만하구만.<br />
그런데 조교수 목소리는 평소때와는 달리 껄껄한 게 그 전날 제자들하고 엄청 퍼마신 듯...
어? 예전에 나 SBS하고 전화인터뷰 했을 때는 미리 입맞추는 일 없이<br />
시간만 정해놓고 전화 걸려와서 즉답하는 식으로 진행했었는데?<br />
그래서 콘티 없이 그냥 진행하는 줄 알고 아나운서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녔어?<br />
<br />
그리고 또 뭐? 그저 여자라면???<br />
아, 내가 아무리 선천적 구제불능성 미인밝힘증이라고는 해도 이건 이나라구 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