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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뻥튀기를 하면 어떻게 하시나? 연초에 한겨레 칼럼 썼던 "동굴의 우화"를 포항 MBC 라디오 피디가 읽었나봅니다. 그러면서 "언론은 참을 말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10분 남짓 인터뷰하면서 '동굴의 비유' 설명하고 하노라니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너무 짧죠. 너무 큰 기대는 갖지 마시길. 물론 한국 정치 상황이나 언론의 상황에 대한 비판을 하긴 했으나, 깊이 파고 들어가기엔 애초에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방송

인터뷰 하실 때 교수님이 직접 녹음을 하셔야 편집 되지 않은 원본이 될텐데요.<br />
혹시나 이리저리 재단해서 교수님의 의도와는 다른 내용이 전달 되지나 않을런지 걱정도 듭니다

아, 이미 전화 인터뷰 했고요, 별 편집 없이 나갈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꼭 올려주세요. MBC(그것도 포항에!)에도 생각바로 하는 피디가 있긴 하네요. 하긴 대학선배 중에 포항 MBC에서 피디하시는 분이 있다고 듣긴 했는데..

좀 우스운 얘기긴 하지만, 처음에 부탁 받았을 때 어떤 얘기를 해도 되느냐고 다짐을 받았드랬습니다. 거기가 포항인데다가 MBC이니 정부 비판이 어렵지 않겠냐고 했던 거죠. 그런데 방송작가 말이,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프로그램이라 관심권 밖에 있어서 상관없을 거라고 합니다.

에이~ 조교수도 참...<br />
꼭 험한 말로 까야만 비수같은 게 아니고 에둘러 까는 게 더 비수같을 수도 있다는 거 다 알면서 왜 그래?<br />
오로~오지 정론직필만 할 뿐인 나를 뻥쟁이로나 몰고 말이지, 사람이 그라믄 못쓰능 겨!

편집이 쫌 걱정은 됩니다.

제게 파일로 주시면 안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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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욱교수님이 하신 말씀은 장인어른신? 말처럼 섬깁뉘다. ㅡ. .ㅡ<br />
응?<br />

ㄴ 백선생님<br />
그렇다고해도<br />
조한욱 교수님 따님은<br />
이미 임자가 있을것입니다.

임자는 백선생이 있죠^^<br />
황선생님 파일 오면 보내드릴께요.

아, 못들었네요

저도 못들었습니다. 포항 MBC에서 오늘 중으로 다시듣기 파일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직은 1월 6일자만 올라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