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 주위를 도는 전자는 무엇으로 이루어 졌는지 잘 모릅니다.
아마도 어떤 에너지로 형성 되었지 싶습니다.
원자의 끌어 당기는 힘에 붙잡힌 전자.
미래에 전자가 어느 지점에 위치할지는 확률로 알 수 있고,
과거에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는 100프로 사실로 알수 있지만,과거는
지나가고 없는 것이고,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
그렇다면 현재 지금 바로 전자의 위치는 어디일까 궁금합니다.
관찰자가 그 위치를 안다고 하면 그 것은 현재의 전자 위치가 아닌
과거의 전자 위치일 뿐.....^
인간의 의식에 의한 부산물이 사고..라는데,
위치를 아는 인식은 과거의 반추 결과이겠네요.
바로 지금을 아는 것은 의식이지만,
안다는 그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과거의 반추인가요?
의식하는 주체와 대상이 하나가 되는
순수의식,또는 초월의식은
빅뱅 이후의 영원히 계속되는 "움직임"이며
"공"이라고 주장하는 나의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의식의 부산물로 인식되는 이 사바 세계는 환상이며
청춘의 꽃으로 나의 젊었을 때의 마음을 뒤흔든
"영자"도 환상이라니......^
....그래도 이 아침의 향긋한 커피 한잔의 환상은
소중히 이어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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